성일종 의원,‘제도개선 우수 국회의원 대상’수상 영예

서민경제와 외식문화 제도개선 공로 인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자유한국당)은 지난 3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정기총회에서 ‘제도개선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 의원은 국회 등원이후 서민경제와 외식업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외식문화의 질적 향상을 가져왔으며, 이를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정부부처에 전달하며 정책수립에 반영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성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외식업계의 불합리한 구조와 현실과 거리가 먼 제도의 문제 등을 집중 거론,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성 의원은 “외식사업은 우리나라의 서민경제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외식문화의 발전과 서민문화 및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촉매와 같다”며 “서민과 제일 가까이 있는 외식업을 지원, 현재 침체된 우리나라의 경제를 활성 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성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부 소속 국회의원으로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이라며“외식 공제회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그 공로를 높이 인정해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 의원은 지난달 27일 자유한국당 소상공인특위 위원장으로서 소상공인 토론회를 주최 한바 있으며 토론회에서 외식업 종사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입법적, 규제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장선바 있다.

정치부=창 skcy21@ccnews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