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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국가산단 기업유치 총력

기사입력 2018.05.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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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석문공단기업유치종력전.jpg
    사진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전경

     

     

     

     

     

    당진시 석문국가산단 기업유치 총력

     

     

     

    지원우대지역 혜택 내세워 수도권 노후 산단 유치   

     

    당진시는 요즘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알리는데 행정력을 집중, 기업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석문산업단지는 석문면 삼봉리와 고대면 성산리 일원에 주거지역을 포함, 12012000(363만 평) 규모로 조성된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에 따르면 산자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을 개정해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묶여있던 석문산단을 지원우대지역으로 변경,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급 비율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기준 입지보조금은 토지매입가액 기준 9%에서 40%, 설비투자보조금은 설비투자금액의 기준 11%에서 24%로 늘어나는 등 기업들의 투자부담은 줄어들게 됐다.

    지원우대지역 혜택은 준공일로부터 3년경과 후에도 분양률이 50% 미만인 경우에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석문산단은 올해 629일 이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시는 석문산단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달 초부터 수도권 소재 노후 기업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투자기업에 지원되는 각종 인센티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TV 등 방송매체와 당진시 홈페이지, 옥외 광고물,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우대지역 선정 홍보도 한창이다.

    시 관계자는 우대지역 지정 이후 기업들의 석문산단 입주 문의가 늘고 있다, 시는 석문산단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관심 있는 업체는 입주계약 전에 기업지원 상담을 꼭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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