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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고윤흥씨 당선
“민선 태안군체육회 초석 다져놓겠다”
태안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고윤흥전 태안군체육회 배구협회장이 당선됐다.
고 당선인은 15일 치러진 민선 태안군체육회장 선거에서 45표를 획득해 38표를 얻는데 그친 최재웅 후보와 25표를 얻는데 그친 김대선 후보를 각각 물리치고 초대 민선 태안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총 유권자 112명 중 1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고 당선인은 태안군체육회 배구협회장을 역임했다.
고 신임 회장의 임기는 15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이다. 고 당선인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체육복지 실현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전문체육의 과학화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등을 이뤄낸다는 각오다.
고 당선인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태안체육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뉴스포탈=윤기창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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