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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호 전 부회장 道체육회장 출마‘체육복지 실현’
‘리더의 역할과 책임 잘 알고 있는 점이 장점’
김덕호 전 충남도체육회부회장이 초대 민선道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해 표심 몰이에 나서고 있충남 체육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 3파전으로 오는 14일 치러진다.
김 전 부회장은 “자신의 장점은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라고 내세웠다.
그러면서 김 전 부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체육복지 실현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생활체육 저변확대 ▲전문체육 과학화 우수선수 발굴육성 ▲체육행정의 선진화 ▲체육, 문화, 관광 연계발전을 내세우며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 김 전 부회장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과정에서 벌어진 일부 종목의 갈등에 대해 “소통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체육인들의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하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지구 JC특우회장, 대전지방검찰청서산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서산시생활체육회장, 서산시통합체육회수석부회장, 충남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김 전 부회장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얻은 체육관련 풍부한 경험을 220만 도민이 체육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데 쏟아 붓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 치러지는 초대 민선 道체육회장 선거에는 김덕호(68) 전 부회장을 비롯, 김영범(64) 전 충남도탁구협회장과 박만순(61) 바르게살기 충남도협의회장이 출마한 상태다.
충청/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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