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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태안시,태안군서 쓰레기 처리기술 벤치마킹

기사입력 2019.12.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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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中 방문단 기념촬영.JPG
    사진은 중국 산둥성 태안시 방문단이 태안군을 방문, 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모습(오른쪽 4번째 장경봉 산둥성 인민대표회의 태안위원회 부비서장)
    태안 中 방문단 환경관리센터 견학 (2).JPG
    사진은 중국 산둥성 태안시 방문단 4명이 군 환경관리센터를 견학하는 모습.
     

    태안시,태안군서 쓰레기 처리기술 벤치마킹

    지난 19~20일 산둥성 태안시방문단 태안군 방문

    쓰레기 분류와 처리기술 관련 시설견학 벤치마킹   

    산둥성 인민대표회의 태안위원회 위원 4명이 지난 19~20일 태안군 환경관리센터를 방문, 쓰레기 분류와 처리기술 관련 시설을 견학,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

    태안시위원회 위원들은 이번에 태안군에서 환경 관련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군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장경봉 산둥성 인민대표회의 태안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방문단 4명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간 태안군 환경관리센터를 방문, 선진 환경 기술을 배우고,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이들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군의 생활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군은 이날 태안군 생활·해양쓰레기 발생 및 수거실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페기물 수거 실적 생활쓰레기 수거 근거 조례 등을 설명해 중국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문단은 20일 군 환경관리센터를 방문, 최신 쓰레기소각시설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을 견학했다.

    장경봉 부비서장은 태안군의 선진 쓰레기 분류 및 처리 기술과 시설을 견학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태안시 쓰레기 처리 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우호도시 태안시는 7762면적에 약 564만 명이 살고 있으며, 중국 5대 명산의 하나인 태산과 더불어 조래산 국가삼림공원, 연화산 풍경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해 연 69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유명 관광 도시다.

    특히 가세로 태안군수와 장타오(張濤) 중국 태안시장은 지난 10월 중국 산둥성 제남시 산둥빌딩에서 33개 국가 113개 도시가 모인 가운데 열린 산둥 국제우호도시 합작발전대회에서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상호방문,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경제무역·문화·관광·교육·체육분야 우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태안/뉴스포탈=윤기창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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