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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후보 공약 제1호 ‘시민중심의 안전도시 구현’ 제시
‘전국에서 시민이 가장 안전한 서산시를 건설하겠다.’
“서산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입니다. 서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최우선돼야 합니다”
이완섭 한국당 서산시장 후보는 ‘시민중심의 안전도시 구현’을 제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연일 잇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실천과제는 그 첫 번째로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 안전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에 가입한 시민보험의 보장범위도 자전거상해보장보험과 뺑소니무보험차량 상해후유장애보장까지 보장 범위를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두 번째는 시 전역에 시민의 안전시설을 늘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범죄예방 안심부스설치 확대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교체 ▲시민안전문화대학 운영 ▲어린이·청소년 대상 안전체험교육과정 운영 등이며 여기에는 약 11억 원(도비 2·6 시비8·4)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세 번째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다.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의 보행안전강화(어린이18개소, 노인30개소) ▲ 보행자우선구역지정 (보행로 단절구간 연결 등)▲셉테드 기법도입 및 배리어 프리길(휠체어, 유모차 등) 조성 ▲스마트 가로등(cctv활용 무선인터넷 중계)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네 번째로는 학교·유치원 등 노후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30년 이상 된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 건물의 안전진단 실시 ▲건물 구조부 손상 및 변형발생 여부진단 등이며 2019~2022년까지 시 전역에 8억여 원의 시비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사업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사업이다.
이완섭 후보는 “서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되도록 시민중심의 안전도시를 반드시 구현하겠다”며“전국에서 시민이 가장 안전한 서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부=창 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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