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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요철심한 도로면 정비 ‘박차’

기사입력 2018.05.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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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0504 도로 재포장 공사.jpg
    사진은 요철이 심한 노면에 아스콘을 덧씌우는 모습

     

    서산시, 요철심한 도로면 정비 ‘박차’
    -  도로면 25㎞ 아스콘 덧씌우기 재포장…우수받이 청소 등 시설안전 확보 

    서산시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도로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요철이 극심한 도로면에 아스콘을 덧씌우는 등 도로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부터 노면의 요철이 극심한 도로면 정비에 나서 의료원사거리 교차로, 동남아파트 입구 등  13개 노선 10㎞구간은 현재 재포장 공사를 완료해 말끔하게 단장했다.
    또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문화회관 앞(1km), 서령초~간월호관광도로(1.7km) 등 12개 노선 11km구간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작업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는 양대교~삼성아파트(1.5km), 양우아파트~경찰서사거리(1km), 세창아파트~운동장(1.3km)까지 등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5개 노선 4.8㎞ 구간 도로에 대해서도 다음달 재포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노면청소와 배수시설 정비는 현재 막바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여름철 강우에 대비하고 원활한 통수를 돕기 위해 특수 준설 차량 1대와 보수반원 6명을 집중 투입, 우수받이 5600여 곳을 정비하고 있다.
    시는  우선 주거지역과 상가 밀집지역, 저지대 지역 등을 정비한 후 도심 외곽지역으로 정비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모씨(55·석림동)는 “삼일상가 사거리를 운전할 때 노면이 울퉁불퉁 불편했는데 최근 아스콘을 덧씌워 말끔하게 재포장 돼 안정감이 있다” 며 “도심환경도 바뀌어 기분까지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도로정비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빠른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며 “최적의 도로 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윤태석 기자 yoonts84@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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