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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호텔서산’ 오는 14일 오픈

기사입력 2018.05.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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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베니키아 호텔 서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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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베니키아 호텔 서산 조감도

     

     

     

     

    '베니키아호텔서산’오는 14일 그랜드 오픈

     

     

    지하 3, 지상 13층 규모에 다양한 부대시설 입점

    제회의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산에 충남 서부지역에선 처음으로 특급호텔베니키아호텔 서산이 오는 14일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이 호텔은 삼운레저(대표 이태의)가 갈산동 181-2번지 일원에 약500억 원을 투입, 지난 2014년 착공해 그동안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통신 및 전기 등 온라인 시스템과 관광숙박업 등록, 시설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14일 오픈할 예정이다.

    호텔은 용지면적 16806에 지하 3,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94개의 객실과 249대의 주차면수를 갖췄다.

    부대시설은 웨딩홀과 컨벤션을 비롯, 레스토랑, 커피숍 등이 들어섰다.

    시는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본격 운영되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제여객선 취항으로 유입되는 유커(遊客·중국관광객)들의 고급 숙박시설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각종 국제회의 등 유치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운영한 호텔룸메이드 실무 양성과정을 이수한 지역주민 4명이 최근 이 호텔에 채용된바 있다.

    이와 관련 이완섭 시장은 지난 1일 베니키아 호텔 서산을 방문,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손님맞이를 위해 담당부서 관계자에 시설안전과 주변교통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주문한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본격 운영되면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 된다이 호텔이 지역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onts84@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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