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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몰디브 ‘장안사퇴’ 이국적 자태 드러내

기사입력 2019.08.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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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사퇴 항공 (8)111.jpg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앞바다에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거대한 모래섬 ‘장안사퇴’가 자태를 드러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장안사퇴 항공 (1).JPG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앞바다에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거대한 모래섬 ‘장안사퇴’가 자태를 드러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태안의 몰디브 장안사퇴이국적 자태 드러내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앞바다에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거대한 모래섬 장안사퇴가 자태를 드러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거대한 모래 퇴적지역인 장안사퇴에선 천연기념물 가마우지 등 조류의 먹이활동이 활발하며, 꽃게·넙치 등 해양생물의 서식처가 되고 있다.

    또한 약 12km에 걸쳐 펼져진 광활한 장안사퇴는 태안의 해수욕장과 사구의 모래 공급원이 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장안사퇴가 해일을 막아준다고 구전되고 있다.

     

    태안=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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