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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평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착수

기사입력 2018.04.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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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청사 항공촬영 1.JPG
    사진은 군민이 행복한 태안군청 전경

     

    태안군, 평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착수

    -5월부터 본격 측량 돌입, 올해 내 경계 확정 목표 

    태안군이 5월부터 태안읍 평천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30일 충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도지사가 지정·고시한 태안읍 평천지구에 대해 지난 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지사를 사업 측량·조사 대행자로 선정, 내달부터 본격 측량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의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위성(GPS) 측량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우수 지적측량 수행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대행자 선정공고를 거쳐 참여 신청기관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으며, 내달부터 측량을 시작해 올해 안에 경계를 확정짓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도 평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토지경계 분쟁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 이용 가치의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41-670-2060, 2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창 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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