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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6년근 인삼,수도권 대형매장서 소비자 인기몰이

기사입력 2018.04.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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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0427 서산 6년근 인삼 (1).JPG
    사진은 서산 6년근 인삼 모습

     

     서산 6년근인삼,수도권 대형매장서 소비자 인기몰이

    - 28일부터 10일간 수도권 홈플러스 10곳서 판촉전 개최

    환절기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서산6년근 인삼이 지난해 3억원의 매출고를 올린데 이어 올해도 수도권 대형매장 등에서 소비자들의 인기몰이에 나섰다.
    시는 서산인삼농협(조합장 김낙영)과 지난 28일부터 수도권 홈플러스 매장에서 10일동안 ‘서산 햇수삼 판촉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은 서울 홈플러스 강동점을 비롯, 10개 매장에서 동시 열리며, 수삼과 홍삼 판매는 물론 시식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 계획물량은 2톤이다. 시가로 따지면 6000여만원 상당이며 판매추이를 보면서 추가행사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4일 열리는 안산점 판촉전에는 정성용 농정과장과 김낙영 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고객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산인삼은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서해의 청정지역 갯바람을 맞고 자라 품질과 효능이 우수하며, 다른 지역의 인삼보다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서산지역에서는 430여 농가가 290ha의 면적에서 인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6년근 인삼 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는 서산6년근 인삼 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며 “앞으로 대형매장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홈플러스와 이마트를 포함, 308여개 매장에서 서산인삼 판촉행사를 개최해 3억여 원의 판매수익실적를 올린 바 있다.


    서산=창 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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