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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4월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에서 첫 만나는 모습
김 위원장과 문대통령이 판문점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는 모습
소나무를 기념식수한 모습
환영 만찬장 모습
북한군 수뇌부가 문 대통령과 인사하는 모습
화동들이 김 위원장을 맞이하는 모습
문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갔다 되돌아 오는 모습
김정은 위원장이 서명에 앞서 김여정 제1부부장이 필기도구를 전달하는 모습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서 비핵화 종전선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비핵화 종전을 선언했다.
이날 두 정상은 11년만의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종전에 대해 공감하고 이른바 판문점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의 내용은 우선 북한의 핵 동결조치다. 미국과 자유한국당 등 국내 야당은 북한 핵 즉각 폐기를 주장했지만 북한 측은 문 정부와 핵실험과 핵 개발을 중단하는 핵 동결 조치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남북정상의 판문점 공동선언 내용의 이행여부는 미국의 태도에 달렸다. 핵동결 조치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초강경 경제적 재제조치가 해제될 것인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미국 측은 그동안 비핵화 그것도 단계적이 아닌 일시적인 조치를 고수해 온 만큼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남북간 평화공존과 상호교류활성화 등 관계개선은 원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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