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세종 즉위 600주년 기념 메달 10월 출시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유산 기념품 개발 업무협약  

한국조폐공사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메달을 제작,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조폐공사는 23일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앞으로 조폐공사의 기술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결합, 기념품을 만들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첫 사업은 세종대왕 즉위 600년 기념 메달을 공동 제작,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최성호 조폐공사 영업개발단장은 "조폐 보안기술의 전문성과 전통기술의 장점을 결합한 문화상품을 개발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팀=창 skcy21@ccnews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