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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발생 고성·속초·강릉지역 초토화
-사망 1명, 가옥125채 소실,4천여 명 대피, 1만7천여 명 진화작업
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성과 속초, 강릉 옥계에서 망상해변까지 초토화되는 등 사망 1명 가옥 등 125채가 소실되는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에선 4천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등 큰 소동도 일었다. 이날 초속 10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어 닥쳐 초기진화가 어려워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아다. 산불은 전신주에 설치한 개폐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한전측은 추정됐다. 자세한 원인은 당국의 감식결과가 나와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문대통령이 현지에 도착 이재민을 위로하는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중이다.
미디어 팀=창 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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