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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TV, 쌍방향 소통 ‘태안TV 라이브’ 운영

기사입력 2018.04.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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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TV 라이브 1.JPG
    사진은 오지민 아나운서가 지난 20일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세계튤립축제장에서 ‘태안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

     

    태안TV, 쌍방향 소통 태안TV 라이브운영

    -32회 방송 평균 3500회 조회 

    태안군이 운영하는 군정홍보채널 태안TV’가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하는 태안TV 라이브방송을 운영, 군민과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UCC와 웹 프로그램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쌍방향 소통 콘셉트를 지난해 6월 도입했으며, 태안TV, 태안TV 페이스북 페이지 태안TV 라이브등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32회 방송에서 평균 조회수 3500회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태안TV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진행되며 태안군청 소속 아나운서가 직접 태안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현장, 전통시장 등을 찾아가 현장에서 휴대폰을 통해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또 태안 출신 가수와 주요 축제 관계자 등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 초청,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단순 홍보물에서는 알 수 없는 숨어있는 이야기들까지 전달하는 등 기존 단방향 정보전달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그동안 7개 카테고리로 운영되던 태안TV 홈페이지에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연동시켜 이달부터 8개 카테고리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행락철을 맞아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더욱 풍부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6718일 문을 연 태안군의 인터넷방송 웹페이지 태안TV는 태안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군정방송으로 뉴스와 다큐멘터리, 홍보영상 등 태안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으며 태안TV 웹페이지(http://tv.taean.go.kr)를 비롯,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드론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해 각종 축제현장과 해수욕장, 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 영상화하고 군이 추진하는 주요 시책을 심도 있게 소개하며 적극적인 군정홍보에 앞장서 콘텐츠 당 최대 13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태안TV가 태안군의 포털 사이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2016년부터 지난 19일까지 태안TV를 통해 총 668건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개국 이후 불과 13개월 만에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클릭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홍보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3년 연속 관광객 1000만 명 돌파에 태안TV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찾아 소개하고 주요 시책을 적극 알리는 등 앞으로도 보다 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힘쓴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태안TV를 시청하는 군민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밤낮 없이 최선을 다해 태안TV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태안=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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