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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세계튤립축제, 꽃지 해변서 화려하게 개막

기사입력 2018.04.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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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축제 항공 (1).JPG
    사진은 튤립꽃축제장을 항공촬영한 모습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축제 (64).JPG
    사진은 튤립 꽃이 활짝 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모습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축제 (57).JPG
    사진은 튤립 꽃이 활짝 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모습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축제 (10).JPG
    사진은 튤립 꽃이 활짝 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모습

     

     

    코리아플라워파크 튤립축제 (49).JPG
    사진은 튤립 꽃이 활짝 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모습

     

     

    태안 세계튤립축제, 꽃지 해변서 화려하게 개막

    -코리아 플라워크, 100억여 원 투자, 세계적인 축제로 개최

    세계5대 튤립축제에 선정된바 있는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지난 19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열렸던 꽃지 해안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다음달 13일까지 25일간 열리는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수백만 송이의 다양한 튤립 꽃의 향연과 빛 축제(야간)를 개최하는 등 올해 남면 신온리에서 안면도 꽃지 해변으로 장소를 옮겨 개장한 첫 축제다.

    태안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률)에 따르면 이날 꽃지 해변에서 개막된 세계튤립축제는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열렸던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세계인들에게 익숙한 장소라는 지리적 잇점이 있다.

    또 사할린에서 영구 귀국한 동포 200여명과 사할린 우리말 방송국 사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5시 열린 축제 개막식에 대거 참석했으며 관광객과 안면도 지역주민들까지 축제장을 꽉 메워 세계 튤립축제라는 명성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모습을 보여 줬다.

    특히 코리아 플라워크 측은 올해 축제를 준비하면서 100억여 원을 투자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의 명성에 맞도록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한상기 군수는 “‘세계튤립축제가 올해부터 안면도 꽃지 해변으로 장소를 옮겨 첫 개최한 만큼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되길 기대한다이번 축제가 세계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동안 축제준비를 위해 고생한 코리아 풀라워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률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날 오후 630분경 튤립의 종주국 주한 네델란드 대사와 함께 축제장을 방문, 관람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축제장을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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