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손미나 여행 작가 초청 아카데미 개최

-26일‘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주제강연

서산시는 오는 26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손미나 여행작사(전 아나운서)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주제는‘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다.

손 작가는 여행 작가이면서 현재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손 작가는 이날 여행을 통해 익숙한 곳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깨달음을 통해 성장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손 강사는 KBS 인기 아나운서 출신으로‘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처음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으며,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태양의 여행자’,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또한 알랭 드 보통(소설가)의 인생학교 서울교장, 허핑턴 포스트코리아 편집인, 손미나&컴퍼니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아카데미는 서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한서대 댄스동아리‘쉐이크’의 식전공연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중심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와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 비타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창 skcy21@ccnews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