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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민이 안전한 도시건설‘박차’

기사입력 2018.04.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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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시민이 안전한 도시건설박차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 지식 제공과 지도자 양성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는 다양한 안전시책 마련과 제도 개선, 기반시설 구축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서산시도시안전통합센터는 지역의 곳곳에 설치된 CCTV 1338대를 통해 24시간 동안 촘촘히 살피며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시민들이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전 시민을 가입했다.

    또 범죄예방을 위한 경관조명장치와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으로 구조요청이 가능한 비콘(Beacon)도 설치했다.

    여기에 시는 재난취약계층 및 사유시설피해에 대한 지원과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의무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시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안전한국훈련, 재난대응종합훈련 등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청소년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하는 등 안전의식 확산과 위기대처능력 향상에 공들이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지역 안전문화 지도자 양성에도 힘 쏟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시민안전문화대학을 개강하고 일반적인 사항에서부터 소방, 보건, 해양, 항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 심폐소생술, 기초 응급처치 등의 체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시는 다음 달까지 우범지역에서 몸을 피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안심 부스를 설치해 귀갓길 안전을 책임지고 충남 서북부 지역의 안전교육을 책임질 서해안안전체험관도 올해 안에 건립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 쏟을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키겠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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