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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한빛문학상 신인상 수상

기사입력 2018.04.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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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 한빛문학상 신인상 수상

     

    전국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7회 한빛문학상시상식에서 본인이 집필한 수필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화제다 

    시민들은 이 시장이 일 잘하는 줄만 알았지 문학적 소질까지 겸비한 줄은 미처 몰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 있다. 이 시장의 수상작은 지난해 제주노랑축제에서 서산한우 해우군과 제주한우 탐라양이 부부의 연을 맺은 에피소드를 담은 세계 최초의 소() 주례를 서다라는 작품이다. 

    이은집 한빛문학 주간은 시상식에서 소재가 뛰어나면 작품도 뛰어나게 마련이라며 기발한 상황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솜씨가 돋보였다고 작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완섭 시장은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고 보니 얼떨떨하다시인 시장(詩人 市長)으로 아름다운 시정(詩情)의 시정(市政)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의 그림 실력은 예전부터 수준급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여러 악기까지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데다 이번에는 시인(詩人)으로 등단해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적 소질까지 겸비한 것으로 확인돼 시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그는 서산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등 굵직굵직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내며 전국에서 일 잘하는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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