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이문희씨,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금상

 

대상작품‘목장4’등 102점 서산문화회관에 전시

 

서산시가 전국 사진작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예산에 사는 이문희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 씨는 푸른 하늘과 초원을 배경으로 소와 새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작품명‘목장4’를 출품,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서산을 잘 나타낸 사진을 선정해 서산 관광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지난 9월~11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를 통해 서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 자연경관 등 아름다운 서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 총 512점을 접수했으며, 사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 1점, 특별상 1점, 은상 2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 90점 등 총 10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금상을 비롯한 102점의 입상작품을 지난 14일~16일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했으며, 입상작들은 관광홍보책자, 온라인 홍보 등 서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을 홍보자원으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진 공모전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축제, 체험 등의 신규 관광이미지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