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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해미천 야생조류 AI 항원 저병원성 확진(2보)

기사입력 2018.12.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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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수만 방역활동 모습.jpg
    사진은 서산시 방역당국이 4일 천수만 철새도래지를 소독하는 모습

     

    천수만 방역활동 모습1.jpg
    사진은 서산시 방역당국이 4일 천수만 철새도래지를 소독하는 모습

     

    서산 천수만·해미천서 야생조류 'H5AI 항원' 검출(1보)

     

    -고병원성 여부 확진까지 3~4일 소요  

    서산시 부석면 강당리(천수만)와 덕지천동(해미천)에서 야생조류 H5AI 항원이 검출돼 반경 10km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에 들어가는 등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여부에 대해 오는 7일 최종 확진할 예정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농식품부 야생조류 AI 상시예찰단이 지난달 27일 천수만과 해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충남동물위생시험소의 중간검사 결과 지난 3H5AI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시료채취 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지역을 방역대로 설정하고 닭과 오리 등 349594800마리의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또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긴급방역에 나서도록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화예찰과 이상 유무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여기에 방역당국은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지역과 철새도래지, 저수지, 소하천 등 소독과 가금농가에 야생조류 침입차단을 위한 축사 그물망정비, 문단속, 소독 등 차단방역 지도에 나섰다.

    특히 방역당국은 앞서 지난달 28일 부석면 갈마리(부남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최종 확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앞으로 3~4일 정도 걸릴 예정이라며시 방역 당국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skcy21@ccnewsland.co.kr

     

     

    서산 천수만·해미천 야생조류 'AI 항원' 저병원성 확진(2보)

     

    서산 천수만과 해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AI 항원은 4일 오후 저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 서산시 한만길 동물방역팀장은 이날 밤 9시경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대와 조류이동금지 조치는 즉시 모두 해제됐다.

     

    서산=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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