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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당진시 대호지면에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15개동의 콘도미니엄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지난 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유준산업과 ‘대호지 체육시설(골프장)’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준산업 서상금 대표이사를 비롯,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내용은 유준산업이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당진시 대호지면 일대 50만 평에 체육시설(골프장)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용이다.
2028년에 준공 예정인 50만 평 규모의 체육시설(골프장)에는 대중제 골프장 27홀, 단독형 콘도미니엄 15동, 타워 테라스형 콘도미니엄 24실, 2600여 평의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시행사인 유준산업은 지역주민 30% 이상 채용, 시설 내 지역 특산물 판매 매장 제공 등 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환영하고 ㈜유준산업의 체육시설(골프장) 투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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