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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백사장항어촌뉴딜300사업’2년만에준공

기사입력 2024.04.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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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백사장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1.JPG
    [사진 설명] 15일 안면읍 백사장항 다목적 어민회관에서 진행된 준공식 모습.태안군제공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지난 15일 가세로 군수와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 2년 만에 준공식을 갖고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백사장 항에는 450규모의 어구창고와 건조장을 조성해 어민들의 어업 편의성을 높였다. 부잔교 2곳을 교체하고 500의 다목적 어민회관을 건립해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해안산책로의 경관 가로등을 조성하고 가로정비 및 간판 정비에 나서는 한편 해양폐기물 집하장을 새로 만들고 총 3000규모의 해양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에 힘 쏟았다.

    백사장항은 지난 201912월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은 그동안 백사장항을 비롯한 10개소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751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소원면 개목항도 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어촌뉴딜300 사업지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마을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걸작이라며 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해 주신 백사장항 주민 여러분들을 비롯,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들의 완벽한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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