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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공직자윤리위원장에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심판 부장판사를 선임하고지난3일 시청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임 심 위원장은 전 위원장인 하선화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공석이 되면서 후임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2025년 3월까지 전임자의 잔여 임기 동안 위원들과 함께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기능은 부정한 재산 증식 방지를 위해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해 의결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여부를 확인한다.
이완섭 시장은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2024년 청렴하고 투명한 서산을 위한 공직자 윤리위원회의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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