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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청사 건립 총력ⵈ 2026년 착공

기사입력 2024.04.0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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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 전경.JPG
    [사진 설명] 서산시청 전경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산실이 될 시민이 자랑스러운 신청사건립에 총력을 기울여 202611월 착공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청사는 현재 1청사와 2청사, 임대청사 등 4개 행정동에 6개소로 분산 배치돼 시민이 해당 부서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메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여기에 사무공간도 협소하고 노후돼 시민의 편의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등 2010년부터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 현 청사의 배후지를 시 청사 입지로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타당성 조사 약정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온는 6월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문화재지표조사,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202611월 착공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4900, 지상 10,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상 313, 지하 300대 총 61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본 청사, 민원동, 의회 청사 등 3개 동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본 청사에는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업무를 상담받을 수 있도록 총 32개의 부서를 통합 배치해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아트홀, 다목적홀, 스포츠센터 등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과 북카페, 문화강좌실, 작은 도서관, 로비와 연계한 전시장 등을 조성해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배치한다.

    신청사 건립 후 현 청사는 일부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로 활용하고 남은 부지는 시민이 도심 속에서도 청정한 공기와 녹색 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청사가 여섯 군데로 나뉘어 방문해 주시는 시민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현재 시 청사의 배후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저 업무 처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거듭나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1청사에 20개 부서, 2청사에 7개 부서, 개별청사 3개 부서, 임대청사에 1개 부서, 종합운동장에 1개 부서가 배치돼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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