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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회수시설 공정률40%ⵈ2025년 준공

기사입력 2024.03.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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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9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양대동 일원의 자원회수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하고 현장 브리핑을 열어 앞으로의 청사진을 밝혔다.3.jpg
    [사진 설명]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9일 양대동 일원의 자원회수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브리핑하는 모습(서산시제공)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 자원회수시설(광역생활쓰레기소각처리장)이 현재 공정률4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9일 지역발전을 견인할 자원회수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의 청사진 등을 제시했다.

    서산시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은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916억 원을 투입, 15000 평 규모의 광역 생활쓰레기소각시설과 전망대, 어드벤처슬라이드, 찜질방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이날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의 기대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전망대, 어드벤처슬라이드, 실내 어린이 암벽 시설 등 체험관광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물놀이시설, 찜질방과 사우나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루 약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민간 소각업체 위탁 처리 예산을 절약하고 쓰레기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물놀이시설, 찜질방, 친환경 스마트팜에 공급할 방침”이라고 앞으로의 활용계획 등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남은 폐열로 발전해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15억 원의 이익을 창출하는 등 자원회수시설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 2030년을 대비해 현재의 양대동 부지를 자원회수시설 입지로 선정하고 예산 확보와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29월 착공해 이달 말 현재 공정률 40%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에 시설 전반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체험관광시설을 설치하고 10월 준공할 예정으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은 시 운영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시설이다. 최고의 기술을 채택해 안전하게 시공하고 있다현재 건설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기대시설로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비롯, 앞으로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브리핑을 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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