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산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보충역까지 지원 확대

기사입력 2024.03.07 19:4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서산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홍보물.jpg
    [사진 설명] 2024년 서산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홍보물(사진=서산시제공)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상해보험을 보충역까지 확대지원 한다.

    시는 군 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하는 ‘2024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시행된 상해보험은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까지 지원 대상 확대 , 발가락 수술비 20만 원 보장 지난해 대비 보장 금액 1000만 원 인상 등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 보장 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 갱신되며 전출 시 해지된다.

    보험은 개인보험,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질병 사망 시 최대 5000만 원, 입원 시 일 3만 원, 골절·화상 진단 시 30만 원 보장 등이다.

    특히 상해, 질병으로 인한 손, 발가락 수술비와 정신질환 위로금을 추가해 보장 항목을 확대하고 보장금액도 지난해 대비 1000만 원 인상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이완섭 시장은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이 사고와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놓였을 때,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