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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충남도청을 방문,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3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서부발전이 마련한 기부금과 서부발전 임직원이 반납한 성과금으로 조성했다.
기탁된 성금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특화시장 소상공인의 재기를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인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어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서부발전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포항 지진피해(2017년, 1억5000만원)와 강원 산불피해(2019년, 9000만원), 동해안 산불 피해(2022년, 1억원), 강원·충남 산불피해(2023년, 2억원) 등 국민이 재난 상황에 닥칠 때마다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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