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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 지원 잇따라

기사입력 2024.02.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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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 현장 모습.jpg
    [사진 설명] 서천 특화시장에 지난 22일 10시 50분경 화재가 발생해 잿더미로 변환 모습(사진=서천군제공)

     

     

     

    [서천=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해 큰 손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0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전남도도 지난 2일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재해구호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신남 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날 충남도를 방문해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시설복구와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지난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발생 당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남도에 전달한 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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