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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20일 공식출범,당대표에 이준석 선출

기사입력 2024.01.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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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20일 창당대회 모습.jpg
    [사진 설명]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당 기를 휘두르는 모습

     

     

      

    [서울=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20일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개혁신당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정강정책 및 당헌을 의결했다. 이어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다.

    다른 지도부 인사는 이준석 대표가 지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정책위의장에 김용남, 최고위원에 이기인, 허은아, 천하람, 사무총장에 김철근을 지명했다.

    이준석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본 게임은 이제 시작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끝까지 개혁을 외치겠다.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3지대에서 이른바 빅텐트를 구상 중인 세력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직접 한국의 희망과 함께, 새로운 선택과 함께, 미래대연합과 함께, 새로운 미래와 함께를 외쳤다. 이 대표는 제3지대 세력들의 연합을 비빔밥에 비유했다. 그러면서도 각자의 색은 잃지 말자고 했다개혁신당의 공식 출범으로 제3지대 신당들의 빅텐트구성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준석 신당 창립총회.jpg

    이날 개혁신당 창당대회에는 제3지대에서 신당을 추진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새로운미래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축사에서 한두 사람의 힘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다시대적 과제를 위해 우리 모두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거대 양당이 끌고가는 현 정치 구조를 비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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