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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전 충남부지사,다섯번째 총선 출마선언

기사입력 2023.11.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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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소열 전 충남부지사,다섯번째 총선 출마선언

     

     

    [서천=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나소열(64) 전 충남부지사(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가 내년 4·10 총선에 다섯 번째 출마를 선언했다.

    나 전 부지사는 지난 28일 보령시청과 서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보궐선거까지 연이은 패배를 경험하며 어려운 고비를 겪을 때마다 저를 일으켜 세웠던 보령·서천 주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믿고 또다시 일어서 본다"며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나 전 부지사는 "최근의 민주주의 위기와 민생경제·국가경제 파탄을 지켜보면서 내년 총선이 국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민생파탄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령지역 공약으로는 수소에너지단지 구축,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과 지역경제 재도약에 큰 힘이 될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공공기관 이전 노력 등을 제시했다.

    서천지역 공약은 해양생태바이오 분야 중심기업 유치, 농어업과 관광 분야 맞춤형 정부예산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 전 부지사는 "30여년 정치인생을 마지막으로 불태우는 도전이 대한민국을 바꾸고,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에 눈먼 정치판을 바꾸고 지역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멋진 승리의 도전이 되길 간절히 원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보령·서천에서 1996, 2000, 2016, 2020년 총선과 2022년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20022014년 서천군수, 20172018년 문재인 대통령 자치분권비서관, 20182019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지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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