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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36.8%↑

기사입력 2023.08.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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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지방해양수산청.jpg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서산 대산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36.8%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서산 대산항의 올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3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물동량은 4200만 톤으로 3.7% 감소(전년 동기 43633000)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산수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산항의 수출입 물동량은 36029000, 전체 물동량의 85.8%로 원유, 석유정제품, 유연탄 등이다. 내항 물동량은 5971000톤으로 14.2%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품목별로는 석유정제품 19322000(46.0%), 유류 12175000(29.0%), 유연탄 및 화학공업생산품 8074000(19.2%) 등으로 전체 물동량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비컨테이너 화물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컨테이너 화물 감소는 국제정세의 불안요인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발전소 가동률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컨테이너 화물의 급증세(전년 동기대비 36.7% 증가)는 신규항로(중국동남아시아) 개설 및 선임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김기남 대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유휴 배후부지 활용방안 용역 등을 통한 항만 이용여건 개선 및 갠트리크레인 대보수로 하역효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지속적인 대산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항만 물동량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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