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립공원공단, 전국 야영장 9곳서 캠핑스쿨 운영
[서산=뉴스포탈] 유ᅟᅲᆫ용석 기자=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난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 태안해안 몽산포야영장 등 전국 9곳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국립공원 캠핑스쿨’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국립공원 캠핑스쿨’은 국립공원이 운영하는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 중 여름철에 운영하는 자연체험형 과정이다. 이 기간 동안 야영장별 각 5회씩 총 45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야영장 이용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과정은 △안전 야영 교육(야영장 화재예방법, 물놀이 사고 예방법 알기 등), △친환경 야영 체험(친환경 야영요리법,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야영장 자연체험(별 관찰, 곤충탐사, 숲 속 명상체험 등)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계룡산, 태안해안, 치악산, 무등산국립공원(동부)에선 여름철 국립공원 문화행사인 ‘별빛 영화제’와 함께 운영돼 더욱 풍부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국립공원 별 캠핑스쿨 체험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여름철 국민에게 사랑받는 휴가지인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운영되는 이번 자연체험형 과정을 통해 많은 야영객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다채로운 방법으로 야영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