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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부 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당진=뉴스포탈]윤용석 기자=당진시가 교육부 주관 ‘ 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신규 지정돼 글로컬 인재 육성과 교육국제도시로 나아갈 전망이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외국어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특구다.
시에 따르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향후 5년간(2023~2027)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국제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관내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지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는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지역대학이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룬 성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창의교육 △지역특화형 공유문화 △일자리 중심형 지역 정주를 전략으로 ‘초연결 국제화 교육도시 실현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역에 특화된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양성하고 관내 학교의 교육 국제화 선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세계적 교육혁신을 실시해 글로컬 인재를 육성, 당진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 국제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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