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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태안군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기사입력 2023.06.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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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지난 23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한국관공사, 태안군, 충남문화관광재단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태안군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내포=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충남도가 한국관공사, 태안군,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태안군에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관광도시 조성에 나서 주목된다.

    도는 지나 23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석 한국관광공사 실장, 조상호 태안군 곤광진흥과장, 김현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강 울산시 관광과장, 이홍관 울산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도는 한국관광공사 등과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태안군에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친화관광 생태계조성을 통한 ‘기초형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새로운 모델 정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태안군은 주요 사업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반려견 운동회, 꽃지 도그 클래스 등을 계획이다.

    앞서 태안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억 원(국비·지방비)을 확보한 바 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숙박, 음식, 쇼핑 등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대에 따른 새로운 관광소비층 두각에 비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인프라 및 수용태세는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충남의 관광산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태안군과 울산시 2곳이 선정됐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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