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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산청군서‘문화유적현장학습’운영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서산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회원들은 지난 13일 경남 산청군을 방문, ‘문화유적현장학습’시간을 가졌다.
산청은 옛 삼한시대의 변한 땅으로 가야국으로 선사시대를 겪으며 신라로 통합돼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회원들은 이날 산청에서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한 남사예담촌, 최고의 명의 동의보감을 쓴 허준선생을 본받은 한의학의 성지 동의보감촌 등을 방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산청의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한 회원은 “경남 산청을 방문해 먼 지역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며“뿌리 깊은 역사현장을 직접 보고 새로운 역사를 알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서산향토문화연구소 회원들이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좋은 경험을 얻어 기쁘고 앞으로도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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