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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균형발전 정책 연구모임 발족
지난달 30일 발족식 갖고 첫 회의 개최
(서산=뉴스포탈)=서산시의회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조동식)을 발족하고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개최해 성과를 낼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연구모임에는 조동식, 임재관, 김맹호, 유부곤, 최일용, 이경화 의원이 참여했으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산시 동부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연계사업을 발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 의회에 따르면 연구모임 의원들은 이날 조동식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하고 연구 범위와 방법, 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 전문가 교육, 워크숍 개최, 타 시군의회 우수사례 비교·분석 등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도 나눴다.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은 서산시 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함께하는 의원들이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의원들은 앞으로 3개월간 동부지역 주요 사업 파악 및 분석, 지역별 자원 발굴 및 타 지자체 선진 사례 검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 발굴, 관련 연구 용역 수행 등 연구 활동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조동식 의원은 “낙후된 서산시 동부지역의 발전은 물론 서산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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