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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안흥외항 경관 개선·상권 회복’ 박차

기사입력 2021.07.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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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안흥외항 경관개선 및 활성화 전략보고회 2.JPG
    사진은 태안 ‘안흥외항 경관개선 및 활성화 전략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모습.태안군제공.

     

     

     

     

    태안군,‘안흥외항 경관 개선·상권 회복박차

     

     

     

    6일 안흥외항 경관개선 및 활성화전략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태안군이 근흥면 안흥외항의 경관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흥외항 경관개선 및 활성화전략 수립용역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흥외항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방안과 경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197월 용역비 80002만 원을 들여 충남연구원에 경관개선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충남연구원 윤정미 박사는 경관개선 추진방안으로 자연친화적 경관 및 친수공간 조성 방안 랜드마크 및 상징경관 조성 방안 진입 접근성 제고 및 상징물 설치 방안 등을 보고했다.

    또 상권 활성화 추진방안으로 상권 스토리텔링 통합브랜드 구축 방안 안흥외항 인프라 조성 및 확충 방안 특화 상품 및 체험 프로그램 계획 등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 보고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사업발굴 및 추진에 나설 계획이며 안흥외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 군민의 입장에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선박화재 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안흥외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안흥외항의 본모습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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