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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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당선인“더 행복한 태안 만들 터”가세로 당선인“더 행복한 태안 만들 터” [태안=뉴스포탈]=“태안을 위해 모두를 위해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한 태안을 건설하겠습니다” 6.1 태안군수선거에서 당선된 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인은 민선 8기 태안군정의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그는 또 “군민 여러분의 지지에 한없는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먼저 이번 선거에 함께 경쟁했던 국민의 힘 한상기 후보와 지지자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 당선인은 “한 후보가 태안발전을 위해 공약한 부분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태안이 발전하는데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선거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생긴 경쟁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 당선인은“태안발전을 위해 경쟁했던 선거의 앙금을 깨끗하게 씻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잊고 다 같은 군민임을 인식해서 용서와 사랑이 태안 전 지역에 온화하게 비출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가 당선인은 “민선 8기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위해 내걸었던 ‘자연 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 군민 연간 100만 원 연금형 이익 배분’ 등 군민과의 약속은 치밀한 계획과 선제적인 노력으로 하나하나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민선 8기 군민의 상머슴, 일 잘하는 군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의 삶까지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온전히 군민을 섬기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가 당선인은 “더 풍요로운 태안,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 군민이 주인되는 열린 태안 ▲ 역동하는 경제, 풍요로운 일상 ▲ 함께라서 더 행복한 태안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태안 ▲ 국민이 감동하는 휴양관광 태안 등 서해안 시대, 태안이 최고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제 신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가 당선인은 “민선 8기 가세로 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거침없이 가르쳐 주시고, 아낌없이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태안발전을 이끌도록 저에게 사랑을 주신 6만여 태안군민 여러분께 엎드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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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당선인‘살 맛나는 서산 만들 터'이완섭 당선인‘살 맛나는 서산 만들 터' “‘살 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손잡고 "해뜨는 서산 시즌2"를 멋지게 열어가겠습니다” 6.1 서산시장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는 2일 당선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이 당선인은 또 “부족한 저에게 소중한 한 표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따뜻한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지난 선거기간 동안 도의원, 시의원 후보로서 저와 함께 혼신을 다해 뛰어 영광의 승리를 쟁취하신 분들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 당선인은 “저와 경쟁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를 비롯, 낙선하신 분들께는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저와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한 몸이 되어 뛰어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헌신과 땀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뜻은 서산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 시켜 달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그 명령을 충실히 받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제 선거는 끝났다. 우리는 다시 하나가 돼야 한다. 보수와 진보, 여야로 나눠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며“제가 앞장 서서 빠르게 통합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똑같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통합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시정을 펼쳐가는 길에는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며“선거 기간 동안 현장에서 주셨던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고견과 경쟁 후보들의 좋은 공약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40,090표(56.50%)를 얻어 30,859표(43.49%)를 얻는데 그친 민주당 맹정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지지자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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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후보“네거티브 그만 좀 해라”가세로 태안군수 후보“네거티브 그만 좀 해라” 한상기 후보 지지자들, 협박성 전화·문자 등 도 넘어 김세호 전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한상기 후보 고발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수 선거판이 국민의힘 후보 측의 네거티브와 협박성 전화·문자 등 도를 넘고 있다. 지금이 자유당 시절도 아니고 허위사실을 퍼트려 상대 후보를 매도하고 협박하는 짓은 그만 좀 해야 한다” 가세로 민주당 태안군수 후보는 30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상기 후보 측의 흑색선전 네거티브에 대해 이렇게 촉구했다. 가 후보는 “한 후보 측 지지자들이 해상풍력사업 수익금으로 전 군민 연간 100만 원의 연금형 이익 배분을 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바다를 팔아 먹는다”고 군민들에게 문자를 보냈다“며”또 다른 지지자는 그동안 인사가 없었다는 등 장문의 비난글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 후보는 ”선거가 끝나면 지역에서 얼굴을 자주 봐야 하는데 이러한 흑색선전을 한다면 어떻게 통합을 이룰 수 있겠냐“며”네거티브 흑색선전은 그만하고 건전한 정책대결로 군민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 옳다“고 제안했다. 가 후보는 ”이번 재선 도전은 태안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거대한 비전을 군민과 함께 이루고자하는 군민의 간절한 소망을 달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길을 여는 것이 군수의 책무다. 그 요건을 갖춘 사람이 바로 저 가세로 후보다“라고 추켜세웠다. 가 후보는 민선 7기 4년 동안 태안군정을 이끌며▲21년간 민간이 대행했던 태안읍 청소행정 을 군 직영 전환, 대행수수료 절감 ▲청소용역근로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학교급식 지원센터 군 직영으로 전환, 수수료 절감, 군민 서비스 품질향상▲태안고속도로·철도건설 정부계획 반영▲안흥진성 국가 사적지정 ▲격렬비열도 국가연안항 지정 등 역대 군수 중 최고의 군정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 후보는 이번 재선에 도전하면서 ▲5개 해상풍력단지 건설로 1.86GW의 전기를 생산, 연간 715억 원의 수익금으로 전 군민 연간 100만원 배당금 지급 ▲85세 이상 매월 10만 원 정도의 효도 수당 신설 ▲농어민수당 100만 원 이상으로 인상 등 새로운 공약을 제시했다. 가 후보는 ”국민의힘이 태안군수 후보공천과정에서 공천된 후보를 번복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중앙당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며” 낙천된 후보 지지자들이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 불 공정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심하다. 이들의 상처를 쓰다듬고 분열된 민심을 화합으로 이끌 인물은 가세로 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세호 전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날 가 후보의 기자회견장에 들어와 태안경찰서에 한상기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명예훼손,호별방문 혐의 등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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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조 추경안 국회 통과...내일 오후부터 지급62조 추경안 국회 통과...내일 오후부터 지급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30일 오전 한덕수 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오후부터 최대 1000만원의 손실보전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여야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을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기업’에서 ‘매출액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확대하고, 371만여 사업자에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 정부안에서 36조4000억원이었던 추경 실질 지출 규모는 39조원까지 늘었다. 지방이전 지출까지 합치면 전체 규모는 당초 59조4000억원에서 62조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국채 상환액은 당초 정부안인 9조원에서 7조5000억원으로 줄어들며, 정부·여당 계획대로 적자국채 발행은 하지 않기로 했다. 여야는 특별고용·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당초 정부안 대비 100만원 늘어난 200만원을 지급키로 합의했다. 법인택시, 전세버스 기사에 대한 지원금은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정부 지원액도 1000억원을 추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금융지원 차원의 부실채권 채무조정을 위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출자에 현물 4000억을 추가하기로 했다. 축산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이자율을 당초 1.9%에서 1%로 낮췄다. 잦은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헬기 추가, 비상소화장치, 산불 전문 진화차 확보 등을 위한 예산은 정부안보다 130억원 증액됐다. 코로나에 따른 격리 치료비, 사망자 장례비, 파견인력 인건비와 관련한 예산은 정부안(6조1000억원)보다 1조1000억원을 증액, 총 7조2000억원이 됐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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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지선 코앞 추경안 합의 59조→62조원與·野, 지선 코앞 추경안 합의 59조→62조원 권성동 원내대표 30일 오후부터 바로지급 특고에 200만원, 택시·버스기사 300만원 지원 지방이전 제외시 36.4조→39조원,소상공인 채무조정 확대 지역사랑상품권에 1천억원 추가 투입…방역 보강 6.1조→7.2조원 여.야는 29일 소상공인·지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합의된 추경예산 규모는 기존 정부안 59조4000억 원에서 62조 원으로 늘어난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출 규모가 2조8000억원 늘어난 데다 정부안 단계에서 제시된 지출 구조조정 규모 7조 원이 일부 조정된 내용이다.법에 따른 지방이전 지출을 제외한 중앙정부의 지출은 36조4000억원에서 39조원으로 늘어났다.이에 따라 정부는 합의된 추경안이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30일 오후부터 바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원규모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당초 정부안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30조원으로 예정됐던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그 규모가 대폭 불어났다. 눈에 띄는 내용은 정부는 당초 특고·프리랜서와 문화예술인들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국회 조정단계에서 200만원으로 2배 증가된 점이다. 지원대상은 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기기사 등 20개 주요 업종 70만명이다. 문화예술인 지원금은 저소득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약 3만명이 대상이다.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및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대상 소득안정자금 지급액도 국회 단계에서 100만원이 늘어 300만원으로 확정됐다. 지역사랑상품권에도 1000억 원을 추가 투입, 2조5000억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추가로 발행된다. 여기에 국회는 잠재부실채권 채무조정을 위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출자액을 4000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잠재부실채권 매입 규모가 40조 원 이상으로 늘어난다는 의미다. 앞서 정부는 캠코에 7000억 원을 투입, 잠재부실채권 30조 원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중 약 10조 원은 채무조정하는 방식이다. 영세 소상공인의 긴급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대출 공급 규모는 기존 3조원에서 4조2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소상공인의 비은행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기 위한 대환 대출 지원 규모는 7조5000억원에서 8조5000억원 규모로 증가됐다. 소상공인의 매출액·피해 수준과 업종별 특성 등을 고려해 600만∼1000만원을 차등지급하는 손실보전금의 큰 틀은 유지되지만, 지급대상 매출액 기준이 당초 정부안인 30억원 이하에서 50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370만 곳에서 371만 곳으로 늘어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법적 손실보상의 경우 대상을 기존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기업에서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중기업까지로 확대한다. 방역 보강 규모는 기존 6조1000억원에서 7조2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보강된 부분은 격리 치료비, 사망자 장례비 등 비용 증액이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