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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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해양생태계법’개정안 대표 발의성일종 의원,‘해양생태계법’개정안 대표 발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지정 및 예산지원 근거 마련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4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지정 및 예산지원 등 사항을 규정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생태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 원안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성 의원에 따르면 현행 해양생태계법은 해수부 장관은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해양경관이 수려한 경우 등 특별히 보존할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보호구역을 보전·관리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은 보호구역의 건전한 이용이나 접근이 어려워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성 의원은 ‘국가해양정원’의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해양정원의 관리·운영 규정을 신설, 국가해양정원의 체계적 보전과 건전한 이용을 위한 시설 등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해양생태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국가해양정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국가해양정원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국가해양정원 지정 지역의 보전·이용 시설에 대한 국고 보조금 지원 근거를 규정하도록 명문화 했다. 이러한 개정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성일종 의원이 공약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이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 의원은 “해양생태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체계적인 보전과 건전한 이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정법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가로림만이 국가해양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은 문재인 전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2019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2년 설계비 35억 8500만 원이 예산에 반영됐지만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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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자리다툼 원구성 파행 비난 자초서산시의회 자리다툼 원구성 파행 비난 자초 민주당 지역위 배후 조종, 시의회 장악 시도 [서산=뉴스포탈]=서산시의회가 지난 1일 임기가 시작됐지만 자리타툼 등으로 원구성이 파행, 개원을 못하는 등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일에 이어 3일 개원 날짜를 잡았지만 원구성에 거듭 실패해 또다시 개원을 연기했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소속 서산시의원들에 대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자리를 놓고 협상을 배후 조종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정치인들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배제를 외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러한 정치관행은 개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제9대 서산시의회 원구성 협상 파행에 따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의 협상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원구성 파행은 국민의 힘 측에 있다고 설명한바 있다. 민주당이 밝힌 서산시의회 원구성 협상 파행 내용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의장이 소속된 당은 상임위원장 3석 중 1석, 부의장이 소속된 당은 상임위원장 2석을 갖고 전·후반기에는 그대로 당을 교체해 원구성을 하자는 협상안을 제안했다”며“그러나 국민의힘 측 의원들은 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희망하면서 그중에 산업건설위원장 자리를 요구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를 수용, 합의문을 작성해 14명 의원 전원이 서명날인 발표하는 내용으로 임기 시작 1주일 전에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경 만남을 제안해 지난 1일 오후 1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으나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합의문 작성을 거부해 결국 원구성에 실패, 이날 개원하지 못했다. 모든 책임은 국민의힘 측 의원들에 있다”고 주장한바 있다. 이는 서산시민들이 서산시의회 의원 정수 14명 중에 국민의힘 7명, 민주당 7명을 선출, 황금분할 한 것까진 신의 한 수였다. 특히 다수 정치집단의 독주를 막고 공정성을 기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민주주의 대원칙 다수결의 원칙은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오직 협상만이 해결책이다. 그런데 공천권을 쥐고 있는 지역위원장의 배후 조종 등 협상은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결국 서산시의회는 앞으로도 공전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 몫이 될 공산이 크다. 이에 대해 최교상 의회사무국장은 “서산시의회가 성숙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통으로 봐달라”며“ 의원들이 조만간 시민과 서로의 입장을 고려해 원만한 타협을 이뤄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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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신경철 의장 선출제9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신경철 의장 선출 신경철 의장“소통과 협치하는 의회상 정립”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의회가 지난 1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신경철 의장과 전재옥 ㅂ주의장을 선출했다. 군 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투표를 거쳐 3선 신경철 의장과 전재옥 부의장을 선출, 제9대 태안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했다. 신경철 의장은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긴 하나 대내외 위기상황임을 감안하면 절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며 “소통과 협치로 군민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삶을 견인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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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김덕주 의장 선출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김덕주 의장 선출 김덕주 의장“신뢰 받는 의회상 구현 하겠다” [당진=뉴스포탈]=당진시의회는 1일 제95회 임시회를 열고 제4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덕주의원(국힘), 부의장에 김명진의원(민주)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 의장 3차 결선투표에서 연장자인 김덕주의원이 제4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덕주 의장(국민의힘)은 초선의원으로 당진시 경제환경국장·자치행정국장,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돼 기쁘고 영광스러우면서도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며 "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17만 당진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진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서야중, 합덕농업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석사 졸업, 주간 당진시대 이사, 국제라이온스협회 당진지역 부총재, 합덕읍 주민자치위원장, 제3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의장은 “제4대 당진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다. 김덕주의장과 함께 당진시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 며 “의원 상호 간 소통과 협치를 위한 가교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 시의원, 초청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당진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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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서산시의회 28일 송별회로 임기 마무리제8대 서산시의회 28일 송별회로 임기 마무리 [서산=뉴스포탈]=제8대 서산시의회가 28일 송별회를 겸한 의원간담회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소임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송별회에는, 의원과 배우자, 구상 부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수의 부의장과 구상 부시장은 임기를 마치는 의원들에게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의원들의 고별인사가 있었다. 제8대 서산시의회는 2018년 7월 개원해 지난 4년 동안 297개의 의원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을 비롯, 예산․결산안 29건, 동의․승인안 150건, 건의․결의안 27건 등 78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127건의 5분 자유발언을 비롯,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을 견제‧감시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의회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했다. 특히 시의회는 서산공항 건립,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시 주요 정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의를 모으는 데 앞장섰으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등 감염병 위기 극복을 주도해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일상회복을 앞당기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 여성․노인․장애인․비정규직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통합에도 괄목할 성과를 남겼다. 이수의 부의장은 “지난 4년간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제8대 서산시의회에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적극적인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1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하고 3개 상임위원회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