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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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 원 확보이명수 의원,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 원 확보 [아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모종동 산들어린이공원 개선사업(물놀이터) 7억 원 △온양 소로 1-52호(천우물초)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4억 원 △원도심 안전사각지대 가로보안등 개량 공사 8억 원 등 총 19억 원이다. 이로써 이 의원이 2023년 한 해 동안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상반기 17억 원‧하반기 19억 원 등 총 36억 원이다. 이번 특교세 사업은 모종동 산들어린이공원 개선사업으로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개선, 물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공원은 2064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이용도가 매우 높지만 시설 노후화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되는 곳이다. 기존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을 도입해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원 이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양 소로 1-52호(천우물초)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신창면 천우물초가 신설될 일대에 2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천우물초 신설 예정에 따라 학생들의 보행환경개선 및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 원도심 안전사각지대 가로‧보안등 개량 공사사업은 온양초 주변, 온양향교 앞 도로, 한올고 주변, 그랜드호텔 뒤편 등 온양3동‧6동 구온양도심을 비롯, 아산시 내 일대에 가로‧보안등을 신설‧교체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도심 일대의 가로등이 노후화되거나 없어 밤에 시민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가로‧보안등 신설 및 교체로 어두운 길을 더욱 밝혀 밤에도 시민들이 편히 통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아산시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 확보에 대한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이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함을 느끼는 곳을 찾아 개선하는 등 걱정 없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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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6개 부처 개각· 여성 장관 3명 발탁윤대통령, 6개 부처 개각· 여성 장관 3명 발탁 기재 최상목, 국토 박상우, 해수 강도형 후보자 보훈 강정애, 농식품 송미령, 중기 오영주 지명 [서울=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인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각각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상우 전 LH 사장을 지명했다. 또 해양수산부에는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중소벤처기업부에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각각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빠진 자리에 관료나 학계 등 전문가 출신 인사들을 발탁했다. 최상목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후보자 지명돼 임중도원(任重道遠,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의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 청문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강정애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제게 보훈부의 이 직책을 맡겨 주신 것은 국민들을 존경하고 빛나게 해서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따라가고 함께 하는 그런 것을 전하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 나라가 저의 역할을 필요로 한다고 하면 해야한다는 각오로 나왔다. 부족하지만 제가 이 직책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령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우리 정부의 농정분야 국정과제가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제 온힘 다 바쳐 일하겠고 큰 성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상우 신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 주거안정이나 교통편의 증진 등 할 일이 산적한 부처에 장관 후보자 지명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 앞으로 청문 절차를 잘 거쳐 많은 성과 내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했다.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정부와 해수부의 발전을 위해서, 또 우리 연안경제와 지역주민 활력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엔 해양법 관련해서 올해가 해양생물다양성, 기후변화, 환경오염에 대한 부분을 당사국들이 뜻 모아 이뤄낸 기념비적인 해이다. 해수부도 이에 맞춰 국제협력과 지역경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고 했다. 오영주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우리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과 벤처, 소상공인 전담 부처의 장관후보자로 지명돼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기간 내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로 일했다. 청문 절차 후 임명되면 발로 뛰면서 세심하게 최선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인선을 발표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번 개각의 포인트는 여성을 적극 등용하고, 총선을 앞두고 내각 분위기를 안정시키는데 방점을 뒀다”라며 “오영주 신임 후보자의 경우 외교부 출신이지만 해외 경험이 풍부해 경제를 잘 알고 기업들도 해외로 많이 나가는 시대인 것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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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민주당 탈당…“이재명사당·개딸당 전락”이상민, 민주당 탈당…“이재명 사당·개딸당 전락” [국회=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이 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나는 오늘 자로 더불어민주당과 결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오히려 나아지기는커녕 이재명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돼 딱 잡아떼고 버티며 우기는 반상식적이고 파렴치하기까지 한 행태가 상습적으로 만연됐다”며 “내로남불과 위선적, 후안무치, 약속 뒤집기, 방패정당, 집단 폭력적 언동, 혐오와 차별 배제, 무능과 무기력, 맹종 등 온갖 흠이 쌓이고 쌓여 도저히 고쳐쓰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탈당의 변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재명사당, 개딸당으로 전락한 지금의 민주당에 대한 저의 희망과 꿈을 접지 않을 수 없다. 더 이상의 기대와 노력은 무망하고 무용할 따름”이라며 “저의 정치적 꿈과 비전을 펼치기 위해 그리고 상식의 정치를 복원하기에 그 터전이 될 수 없는 지금의 민주당과 유쾌하게 결별하고 삽상하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국민의힘에 합류할지, 신당 세력에 힘을 보탤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어느 길을 가든 상식의 정치를 복원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실천적 가치로 실현하며 교육과 과학기술 등 미래분야에 대한 획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와 민생에 집중하는 스마트한 정치를 펼치겠다”며 “앞으로의 구체적 행로는 좀 더 시간을 갖고 상황을 지켜보며 숙고한 후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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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전 충남부지사,다섯번째 총선 출마선언나소열 전 충남부지사,다섯번째 총선 출마선언 [서천=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나소열(64) 전 충남부지사(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가 내년 4·10 총선에 다섯 번째 출마를 선언했다. 나 전 부지사는 지난 28일 보령시청과 서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보궐선거까지 연이은 패배를 경험하며 어려운 고비를 겪을 때마다 저를 일으켜 세웠던 보령·서천 주민들의 사랑과 응원을 믿고 또다시 일어서 본다"며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나 전 부지사는 "최근의 민주주의 위기와 민생경제·국가경제 파탄을 지켜보면서 내년 총선이 국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민생파탄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령지역 공약으로는 수소에너지단지 구축,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과 지역경제 재도약에 큰 힘이 될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공공기관 이전 노력 등을 제시했다. 서천지역 공약은 해양생태바이오 분야 중심기업 유치, 농어업과 관광 분야 맞춤형 정부예산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 전 부지사는 "30여년 정치인생을 마지막으로 불태우는 도전이 대한민국을 바꾸고,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에 눈먼 정치판을 바꾸고 지역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멋진 승리의 도전이 되길 간절히 원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보령·서천에서 1996년, 2000년, 2016년, 2020년 총선과 2022년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2002∼2014년 서천군수, 2017∼2018년 문재인 대통령 자치분권비서관, 2018∼2019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지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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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식전대전경찰청장'경청과행동'출판기념회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경청과 행동' 출판기념회 [대전=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 출마 예정자인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지난 29일 라도무스 아트센터 치엘가든 홀에서 '경청과 행동'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저자 사인회, 국민의례,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축사, 저자 약력소개 및 저자 인사말, 축하공연및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호 제21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박덕흠, 윤창현 국회의원, 박재천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 등 각 당협위원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가 힘을 모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고 함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의원은 "알이 제대로 부화하고 깨어나기 위해 여러분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격려했다. 박덕흠 의원도 "좋은 소식 들으러 대전에 왔다"며 "유성갑이 확실하게 발전하려면 여러분들이 좋은 소식을 달라"고 강조했다. 윤창현 의원은 "'윤 씨가 다 해 먹는다'는 말 안 나오게, 윤 전 청장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소식 전 경찰청장은 존중과 배려, 경청을 통한 부드럽지만 강한 행동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피력 했으며 참석자 및 지역민들에게 고향 유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들어냈다. 한편 '경청과 행동'은 유성에서 태어나 자라온 윤 前 청장의 유년 시절부터 34년 5개월간의 경찰 공직 생활이 담겨있다. 또한 '암행 순찰차'도입, '2001년 둔산동 권총 은행강도 사건', '동대문 노점정리', '경찰조직내 상명하복 문화 개선' 등 경찰재직 시절 직을 걸고 겪었던 고뇌에 찬 선택과 결단, 그리고 유년시절 및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지나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면서 부드러운 필체로 담아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