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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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 운영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1일부터 12월 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차량 폐차 말소, 국세 경정,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예정) 신고분 환급, 비과세 또는 감면 착오 신고 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금액이다. 시는 12월 말까지 10월 말 기준 3천 563건 1억 3100만 원(10월 말 기준)의 환급금을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세목별로는 자동차세가 1천 990건 5711만 원, 지방소득세 1241건 4862만 원, 재산세 268건 849만 원 등이다. 시는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에 납세자들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가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환급신청은 서산시 징수과(☎041-660-3318) 또는 전화상담센터(☎1899-0019)에 전화로 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카카오톡 채널(‘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검색)을 통해 할 수 있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 계좌는 한번 등록하면 별도의 신청없이 등록된 계좌로 빠르게 환급금이 지급된다. 조충희 징수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방세 환급금과 관련해 행정기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계좌번호 외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보이스 피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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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오는 24일부터 1회용품사용 집중단속서산시,오는 24일부터 1회용품사용 집중단속 위반시 최대 3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오는 23일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4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 확대하고 규제 사항을 강화했으며 현장 부담 완화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형 계도기간이 오는 23일에 종료됨에 따라 이번 행정지도를 통해 대상업소에 사용규제 준수사항과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홍보 할 방침이다. 주요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과 대상업소는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매장 내 사용금지) △비닐봉지(종합소매업 등 사용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 용품(체육시설 등 사용금지) △우산 비닐(대규모 점포 등 사용금지) 등이다. 시는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과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각종 매체, 현장 방문을 통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오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오늘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며“시민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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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온 힘서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온 힘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11월은 진드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발병률이 9월과 10월 전국 기준으로 약 1.9배, 1.2배 증가한다. 이에 시는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캠핑장, 야영장,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리플렛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서산국화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방법을 알릴 방침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야외 활동 시 긴팔‧긴바지 입기 ▲진드기기피제 뿌리기 ▲외출 후 전신 샤워 ▲작업복 분리세탁 등이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진료소에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했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등산로, 산책로 등에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를 추가로 설치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써 왔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렸거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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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곳 추가지정서산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곳 추가지정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원가) 1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로 지정된 곳은 어린이들이 많이 활동하는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아파트 상가 주변이다. 해당 지역은 교과목학원 5개소, 예체능학원 5개소가 있으며, 근처에는 음식점 3개소, 아이스크림 할인점 2개소, 편의점 4개소 등 총 9개소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있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정문과 정문 맞은 편에 설치했다. 현재 서산시에는 총 22곳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시는 이번 신규 설치와 함께 분실된 표지판을 재설치하는 등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11월에는 영양성분 표시 의무 대상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점검해 더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확립의 중요성에 대한 영업자의 관심과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식품에 대한 영업자의 올바른 인식을 고취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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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원북면에 13만여평 ‘국화테마파크’조성태안군, 원북면에 13만여평‘국화테마파크’조성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대 13만평에 오는 2030년까지 ‘국화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국화테마파크 조성은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태안국화축제의 규모를 키우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가세로 군수 공약 중 하나다. 군은 디스퀘어(주)를 수행업체로 정하고 지난 4월 착수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국화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선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42만 8877㎡에 ‘옥파, 꽃, 물의 만남. 옥파 휴양 힐링 공원’을 목표로 특화 콘텐츠를 담은 주제 공원 조성 계획이 보고됐다. 구체적으로는 국화테마파크에 활짝 핀 꽃들을 연상시키는 이름인 ‘블루밍원(BloomingOne)’ 브랜드를 만들고 ‘옥파’와 ‘국화’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공간을 ‘수변산림 영역’과 ‘국화테마파크’로 구분하고 △블루밍 루프(3중 루프 및 갈대수변데크) △블루밍 힐(무장애 숲길) △생명의 블루밍(주제정원) △축제의 블루밍(사계절 꽃 정원) △신나게 블루밍(어린이 정원) △힐링 블루밍(산책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상 소요예산은 총 320억 원 가량이다. 군은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재원 마련과 토지 매입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오는 2030년 국화테마파크 조성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새로 조성될 국화테마파크는 태안 서북부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태안의 휴양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대상지인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2023년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가 열린다. 축제장에선 2만여 본의 국화를 비롯, 각종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목공, 서예, 천연염색,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