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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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 공약이행,시민이 직접 점검한다서산시장 공약이행,시민이 직접 점검한다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시민배심원제’를 운영, 민선8기 서산시장 공약사항 110건에 대해 이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평가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서산시장 공약사항을 점검할 시민배심원단 4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매니페스토와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교육, 시민배심원단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이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비례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으로 선정했다. 이들 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이달 15일과 29일 두 차례 회의를 갖고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 및 평가와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 또는 권고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8기 공약 실천 계획 확정 후 지금까지의 추진 사항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게 된다”라며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18만 시민의 의견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은 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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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달 15일까지 산불 방지 체계 본격 가동서산시, 내달 15일까지 산불 방지 체계 본격 가동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지난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방지체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지난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산림공원과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불 방지 대책 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체계적인 산불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산불 감시 및 진화 인력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무인 감시 카메라릍 통해 산불을 감시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 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홍보하고 입산 통제구역에 대한 무단 입산 행위와 산림 연접 지역의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또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서산소방서, 지역 의용소방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진화 장비를 사전에 점검‧정비 하는 등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재민 산림공원과장은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인해 타인의 산림을 태운 사람이나 과실로 인해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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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특정도서 흑어도 정기순찰 환경정화서산시, 특정도서 흑어도 정기순찰 환경정화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청 공무원 20여 명은 지난 1일 대산읍 대죽리 흑어도에서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흑어도에는 멸종위기 생물인 검은머리물떼새와 희귀종인 높은 등 옆 길게, 검은 따개비 등이 서식하는 곳으로 생태계보전 가치가 높아 환경부가 2002년 특정도서(제122호)로 지정했다. 시는 이날 특정도서 내 낚시 및 행락객 불법 출입 감시를 위한 순찰 활동과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비닐, 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바다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특정도서 일대의 가로림만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특정도서 묘도에서 부석면 창리 어촌계원 20여 명과 함께 해양폐기물 약 2톤을 수거한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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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1일부터 서산뜨레몰서 김장기획전 연다서산시,1일부터 서산뜨레몰서 김장기획전 연다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일부터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김장 기획전을 연다. 시에 따르면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에선 가족들이 모여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천일염 등 서산시의 우수한 김장재료를 시중 가격 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김장재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김장재료 할인쿠폰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개 계정당 최대 2개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절임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포함, 우수한 서산시 농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검색창에‘서산뜨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 양념채소와 절임배추는 품질을 오래전부터 인정받아 왔다”라며 “이번 김장 기획전을 기회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서산시 김장재료를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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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위생등급제 확대운영 선진 외식문화 정착서산시, 위생등급제 확대운영 선진 외식문화 정착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위생등급제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한 위생등급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에 따르면 시가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을 2017년 5월부터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다.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총 평가점수가 90점 이상인 경우 ‘매우 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인 경우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인 경우 ‘좋음’을 부여한다. 현재 서산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신청 대상인 3531개소 중 ‘매우 우수’ 64개소, ‘우수’ 12개소 ‘좋음’ 3개소로 총 79개소가 지정돼 있다. 위생등급을 부여받은 업소는 △연간 50만 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LED 실내조명 간판 부착 △2년간 위생검사·위생지도 면제 △상수도세 3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신규 및 재지정업소를 호수공원 사거리 전광판에 7일간 매일 6회 이상 송출해 위생등급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 외에도 우수업소 노하우 전수 영업자 교육, 벤치마킹 전문가 양성 확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한편,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 평가제도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