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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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대한민국한류대상 문화관광대상 영예서산시,대한민국한류대상 문화관광대상 영예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회의원 홍익표)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 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관하는 ‘2022 제10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관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인, 예술단체, 지자체 중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순수문화대상, 대중문화대상, 특별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해미읍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점과 차별화된 축제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시는 예술단체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해 현재 120여 개의 예술단체에 대해 지원해 전 시민이 예술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악한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한 점도 높이 인정 받았다. 시는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회관에 공연‧전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작품을 자체 제작, 전국 공연장에 배급하는 등 모범적인 공연장 운영사례를 만든 점도 참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공약인 예술의전당이 건립되기까지 문화예술 분야의 추진동력을 집중시켜 해미읍성 축제는 물론 시의 전통예술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산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해미읍성은 조선 초기 축성돼 충청도 지역의 군사방어를 담당했던 600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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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왜목마을 해맞이축제 전격 취소결정당진시 왜목마을 해맞이축제 전격 취소결정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당진시가 해마다 왜목마을 일원에서 개최하는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를 올해 열지 않기로 전격 결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 결정이다 시에 따르면 축제추진위원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2023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및 군중 밀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시는 행사는 취소됐지만 신년 해맞이 기간에 왜목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소방‧경찰 차량과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파 관리 등 그 어느해 보다 더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객 수용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시 주차장 확보와 도로정체 관리 등 교통 대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록 공식적인 2023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는 취소됐지만, 시는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운영 및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교통 대책, 인파 관리 등의 자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왜목마을의 새해 일출은 당진시청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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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故 김재호 하사 무성화랑무공훈장 전수태안군, 故 김재호 하사 무성화랑무공훈장 전수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가세로 태안군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故 김재호(1928~1953) 하사의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아들 김을회(65) 씨와 며느리·손자 등 유가족에 전수했다.군에 따르면 故 김재호 하사는 1953년 입대해 제12사단 51연대 소속으로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소총수로 활약하다 전사했다. 故 김 하사는 1954년 10월 15일 무성화랑 무공훈장 서훈을 받았으나, 당시 주민등록 시스템 부재와 다수의 전사자 발생 등으로 정확한 신원파악이 어려워 국방부가 훈장을 전달하지 못한 채 미지급자 명단에 머물러 있었다. 그 후, 무공훈장 미지급자 기록 대조 조사를 통해 故 김 하사의 신원을 확인, 사업 조사단은 유족에게 연락을 취한 끝에 68년 만에 故 김 하사의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전쟁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국방부는 지자체와 육군 등이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6·25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故 김재호 하사님을 비롯,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7월 6·25 참전용사인 故 송만복(1932~1981) 일병 유가족에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등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추진에 나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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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대천해수욕장,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보령=뉴스포탈]남용석 기자=보령 대천해수욕장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2019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됐다. 선정 방법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재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 예비후보지 2배수를 발굴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대천해수욕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육성’ 등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특색을 인정받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지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100선 선정지는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 등재되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게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의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보령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22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열리며, 23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머드광장에서 2022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가 운영될 예정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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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4년만에 한국관광 100선 선정서산해미읍성 4년만에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 해미읍성이 지난 2015-2016,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후 4년 만에 다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해미읍성은 예비후보지 선정, 서면평가, 현장평가, 2차례에 걸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4가지 정량평가와 외부인들의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서산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 선조12년(1579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하기도 했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잠시 머물다 가기도 했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해미읍성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곳이며, 국내 국제성지 중 단일성지로는 유일한 해미국제성지가 인근에 있다. 서산시 대표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매년 10월경 열리며 주변에 해미전통시장, 음식점, 카페들이 많아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며 즐길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 해미읍성이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서산9경 중 제1경인 해미읍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