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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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학습자 모집태안군,‘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학습자 모집 [태안=뉴스포탈]김동수 시민기자=태안군이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 군은 내달부터 12월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 다목적회관 등에서 문해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1월 31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평소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으로 최대 6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기간은 내달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총 80회 160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성인 문해교과서를 통한 한글공부와 생활문해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습장에 강사가 지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대상은 마을에 경로당·마을회관 등 개방된 학습공간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모임(10명 이상)으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마을 대표(이장·노인회장 등) 또는 학습자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교육체육과(백화로 180, 2층)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기존 학습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문해교육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올해 학습장 10곳 이내(교육인원 140명)를 신규 선정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학습장소 방문 확인을 거쳐 내달 초 발표 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교육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께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늘려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신청해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평생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문해교실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도 각 읍·면 경로당 등 24개소에 275명이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ytts82@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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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2023년도 태안학사 입사생 40명 모집태안군,2023년도 태안학사 입사생 40명 모집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이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 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9283㎡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다. 기숙사에는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안학사 입사 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졸업예정자 중 취업준비생, 휴학생, 대학원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조부모 등)가 1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중 취업준비생과 휴학생 및 대학원생의 경우 예비입사 대상자(2순위)로 선발되며, 학점은행제 수강생 및 방송통신대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남자 14명과 여자 26명 등 총 40명이며, 입사생의 월 부담액은 12만 원이다. 태안학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교육체육과(태안읍 백화로 180,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2층)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방문 접수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되고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기간 내에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7일 군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입사가 확정된 학생은 내달 13일부터 28일까지 등록 후 입사하면 되며, 입사기간은 1년이다. 태안학사 입사생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041-670-2498)으로 문의하면 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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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경석,“작은 습관의 변화가 미래 바꾼다”방송인 서경석,“작은 습관의 변화가 미래 바꾼다”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방송인 서경석이 22일 오후 3시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3회 서산아카데미에 초청돼 ‘작은 습관의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 한다. 시에 따르면 서경석은 이번 강연에서 사소한 습관의 변화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지, 그 영향력과 긍정적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서경석은 1993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긍정적이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해 왔으며, G20 홍보대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홍보대사, 선플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좌석 600석)으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본 강연에 앞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라움 콰르텟’의 관현악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강의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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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수목원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천리포수목원,수목원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3년도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6명이며 서류접수 기간은 내달 5일부터 9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원예·조경·산림자원·생물학 등 식물 관련 학과 전공자, 4년제 대학 2년 이상 이수자, 식물원, 수목원, 농장 등 관련 업종 실무경험 2년 이상인 자, 식물 관련 기관 혹은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다. 선발된 교육생은 내년 2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10개월간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산림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으며 숙식도 제공된다. 천리포수목원은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수목원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아 국내 최장 기간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71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임현옥 교육담당자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기에 수료자는 전국의 수목원, 식물원 등 관련 분야에 진출해 전문가로서 능력을 펼칠 수 있다”며“선발방법과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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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와 열차 타고 함께가는'이야기 여행'엄마·아빠와 열차 타고 함께가는'이야기 여행' 충남교육청,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운영 [내포=뉴스포탈]박경옥 기자=충남교육청이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열차를 타고 가며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여행 ‘이야기 열차’를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이야기 열차’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가정의 일상 회복과 부모와 자녀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내 아이를 넘어 모두의 아이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야기 열차’는 10월에 2회, 11월 1회 권역별로 나눠 충북 제천과 전남 순창 일원의 가족나들이로 진행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137가족, 아산 10가족, 당진 36가족, 서산 17가족, 부여 13가족, 공주 9가족, 금산 10가족, 논산·계룡 70가족, 홍성 35가족, 예산 15가족, 보령 7가족, 태안 8가족, 청양 8가족 등 총 465가족(가족당 보호자와 자녀 한 명씩)이 참여했다. ‘이야기 열차’는 열차를 타고 가면서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게임도 즐기는 등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만족도가 98%에 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둘이서 하루를 보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뜻깊었고 돌아오는 열차에서 함께 활동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 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 함께 할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야기 열차’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에도 부모와 자녀 상호 소통을 위한 공감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동행하며 해맑은 웃음을 짓고 서로 이해하는 소중한 추억이 행복한 가정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정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dus0218@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