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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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국가유공자에 감사 서한문 발송서산시,국가유공자에 감사 서한문 발송 상•하수도요금 5천원씩 감면, 참전 및 보훈수당 지원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 수호와 나라 사랑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해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처우개선에 나섰다. 시는 조국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일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702명, 참전유공배우자 824명, 총 2526명에게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라는 제목의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맹 시장은 감사서한문을 통해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독립된 나라에서 내일의 희망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또 6월 중순 읍면동장과 저소득 보훈가족 20여 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각종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정책들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3월과 5월 조례 개정과 규칙 개정 등을 통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모두에게 상•하수도요금 각 5000원씩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시는 6월부터 관내 약 1400가구의 상•하수도요금을 일괄 감면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공공시설 운영 조례도 개정해 5월부터 서산시문화회관, 서산종합운동장, 서산시민체육관 등 시가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의 이용료도 50% 감면에 들어갔다. 여기에 시는 참전유공자 902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월 25만원, 미망인 819명에게 배우자 복지수당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이외의 국가유공자 등 720명에게 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도 지급한다. 시가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월 25만원은 전국 평균 11만 1000원, 충남 평균 20만원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선열들의 고마움을 기억하고 기리는 서산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까지 숨겨진 서산출신 독립운동가 찾기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오는 6일 제66회 현충일에는 충령각, 충혼탑, 위령탑, 희망공원 등 현충시설을 참배할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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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사회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태안군,사회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 19개 복지사업 계층 1000여 명 대상 자격 중지될 경우, 지원 가능한 타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연계 적극 지원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복지재정의 효율성 및 사회보장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에 나섰다. 군은 이달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총 19개 복지사업 수급자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공적인 자료 등을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 재산, 인적 변동자료 등을 재조사한다. 복지대상자 중 자격중지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개별 상담을 통해 탈락사유 및 소명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 중지가 확정될 경우 긴급복지, 차상위제도 등의 타 복지제도와 민간자원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하고 자격 중지자의 경우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연계해 적극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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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모 부족 농가에 예비묘 1만 상자 무상공급태안군,모 부족 농가에 예비묘 1만 상자 무상공급 모내기 못한농가 또는 모내기 이후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예비못자리를 만들어 모가 부족한 농가에 예비묘 1만 상자를 무상공급 안정적 영농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일 육묘 실패로 모내기를 하지 못했거나 모내기 이후 이상기온, 염해 등의 자연재해 피해로 재이앙이 필요한 농가에 총 1만 상자의 예비모를 무상공급한다. 앞서 군은 대규모 간척농지가 많아 염해 피해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달 말 북부, 중부, 서부, 남부지역 등에 총 32ha 면적에 식재할 수 있는 예비못자리를 골고루 설치한바 있다. 예비묘의 품종은 운광벼로 예비못자리가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농정과에 신청하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를 실패한 농가에 예비묘를 신속히 지원해 적기 영농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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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신진도 선박화재 피해어민 생활안정자금 전달서부발전,신진도 선박화재 피해어민 생활안정자금 전달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한국서부발전은 3일 태안군을 방문, 신진도 선박화재 피해대책위원회 김일두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어민 생활안정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은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 부사장이 신진도 선박화재 피해어민 26가구에 5,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하는 모습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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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주거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입주권 우선 부여태안군,주거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입주권 부여 주거취약계층 위한 ‘주거사다리 사업’ 추진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권을 우선 부여한다. 군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위험에 노출된 환경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임대주택 지원을 연결해주는 ‘주거사다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 가정폭력 피해자 등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자격요건은 무주택세대구성원,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권이 부여되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시 2년 단위로 9회까지 가능하며 임대보증금은 50만 원, 월 임대료는 매입 및 전세 임대주택의 임대료 산정방식과 동일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입주 희망 주택 물색 및 임대차 계약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거사다리 사업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신속민원처리과 주택팀(041-670-2192)으로 문의하면 된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