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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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태안군,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반납신청 접수 반납 시 태안사랑상품권 10만 원 지급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고령운전자의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고령자들은 그동안 태안경찰서에서만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군은 오는 14일부터 고령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운전면허증 반납신청을 접수하고 10만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고령자들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7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태안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존에 불가능하던 대리반납도 지난달 3일부터 태안경찰서에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자들이 거주지에서 먼 태안경찰서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번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내 자동차운전면허증 소지자는 5월말 기준, 3만 7953명이며 이 중에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2622명으로 지난해 3월 본 사업이 시작된 이후 올해 5월까지 총 92명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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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임도시설 확충 산림자원 공익적 기능확대태안군,임도시설 확충 산림자원 공익적 기능확대 5억 1700만 원 들여 임도 개설 및 보수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임도시설 확충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총 5억 1700만 원을 들여 임도 개설, 구조개량, 보수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임도개설사업으로 이원면 당산리 산227번지 일원에 길이 2.28km 폭 3m의 임도(林道)를 신설한다. 또한, 군은 올해 11월 말까지 가재산 임도 중 단절된 구간을 연장해 목재수확, 임산물 이용 등 산림경영을 활성화하고 산불 및 병해충 예방 등 산림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8월까지 노면과 사면이 유실된 이원면 내리 산 98-1번지 일원과 원북면 반계리 산 2-1번지 일원 총 3km 구간의 임도에 구조물 및 배수관 등을 보강해 임도의 효율적 이용 및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근흥면 수룡리 산 127번지 일원의 두야~수룡리 임도와 원북면 장대리 산116-4일원 장대리 임도의 불규칙한 노면과 무너진 사면을 이달 내로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임도 개설 및 보수 사업 등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고 방제, 관광, 휴양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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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 설치 지원태안군,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 설치 지원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지원, 소규모 사업장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자 대기오염물질 저감 관련 지원사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우선 태안지역 주유소에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2018년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 1000㎥ 미만 주유소 8개소와 1000~2000㎥ 미만 주유소 3개소 등 총 11곳이고 지원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호스, 노즐, 어댑터, 제어 관련 장치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체는 설비 제작 및 판매사와 계약을 체결 후 이달 18일까지 군 환경산림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대상은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입자상 물질 방지시설, 여과집진시설, 축열 연소 설비, 촉매 연소 설비 등의 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우선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등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이며 이달 25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또한, 군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화목보일러에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 2종 보일러로 교체 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며 접수는 이달 18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www.taean.go.kr)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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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역사자원 체계적인 보존 정비태안군,역사자원 체계적인 보존 정비 신두리해안사구, 태안읍성,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등 보존 정비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주요 역사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정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와 태안읍성, 마애삼존불입상 등 역사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내년부터 2031년까지 총 290억 9000만 원을 투입,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에 대해 종합정비사업 할 방침이다. 또 군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우방목 및 소똥구리 복원사업 용역을 비롯, 토사제거 공사, 목책정비 공사, 외래식물제거 공사, 탐방출입로정비 공사, 모니터링 용역 등 올해 7억 1600만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 사업으로 나눠 총 6개 부문 11개 계획 45개 단위 사업으로 추진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신두리 해안사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이색적인 경치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진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군은 600년의 역사를 지닌 충청남도기념물 제195호인 태안읍성 복원사업도 추진중이다. 1417년에 축조된 태안읍성은 조선 초기 읍성 축성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역사자원이다. 특히, 태안읍성에선 지난 4월 문지, 옹성, 해자, 수로 등이 확인되고 각종 유물이 출토되는 등 관련학계 와 문화재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군은 지난달 태안읍석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발굴조사를 완료했으며 총 43억9000만 원 예산을 투입, 올 하반기에 태안읍성 복원공사를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7월까지 관계전문가 자문을 통한 복원범위 설정 및 기본․실시설계도서 작성을 마치고 오는 8월 충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에 현상변경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국보 제307호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의 보존에도 힘 쏟을 계획이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우리나라 마애불상의 초기 예시로 일반적인 삼존불상과 달리 2구의 불입상과 1구의 보살입상이 한 조를 이루는 특이한 형식을 보이는 삼국시대 백제 최고(最古)의 마애불상으로 유명하다. 군은 지난해 2월 마애삼존불입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문화재청의 심의를 거쳤으며 현재 자동 정밀계측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거동특성 분석의 내용을 담은 모니터링 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오는 8월 보존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 마애삼존불 보존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풍부한 역사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다시 찾고 싶은 역사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함과 동시에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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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도시청년 2주간 태안살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태안군,도시청년 2주간 태안살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남 외 지역 거주 만19~만39세 청년 대상, 체험비 및 숙박비 지원 2주간 태안에서 숙박하며 서핑, 관광, 예술활동 등 체험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도시지역 청년들에게 태안살이의 매력을 알리고자 지역의 각종 관광, 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청년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태안살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와 ‘충남 태안 5樂(락)발전소 문화도 예술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의 프로그램의 체험기간은 내달 1~14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충남 외 타 지역 생활권자 만19~39세 이하 남녀이다. 이 프로그램은 21명을 모집, 만리포서핑 강습 및 자율체험, 태안 주요 시장 및 관광지 탐방, 지역 청년들과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R4Equr2Z4BchUcPk9)으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지역발전네트워크협동조합(041-674-5215)으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청년예술가들의 태안살이를 지원하는 ’충남 태안 5樂(락)발전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대상은 청년예술가 21명이며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접수하고 프로그램 진행날짜는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와 동일하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예술가들에게 태안의 풍부한 관광, 문화 자원에 대한 탐방, 투어, 체험 등을 제공하고 협업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도시 청년예술가들이 태안에서 생활하며 지역 단체,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태안의 정착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을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청년들에게 태안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인구 증가와 청년 유입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