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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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당산 공동묘지 내년 3월 정비 완료태안군,당산 공동묘지 내년 3월 정비 완료 마금 공동묘지 지난해 정비 완료, 법산 공동묘지 정비 마무리 단계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묘지 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원면 당산리 공동묘지는 3억 2000만 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유연분묘 보상 및 무연분묘 개장에 나설 계획이다. 공동묘지 정비는 국토의 묘지화를 방지하고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원면 당산리 공동묘지의 경우 4만9158㎡에 142기의 분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이원면 당산4리 다목적회관서 가세로 군수와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리 공동묘지 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소원면 법산리 공동묘지는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총 5만739㎡에 734기의 분묘가 있는 법산리 공동묘지의 경우 지난 상반기 무연분묘 678기를 개장하고 유연분묘 47기에 대한 보상을 마쳤으며, 잔여 유연분묘 9기에 대한 연고자 탐문을 거쳐 올해 말까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근흥면 마금리 3만 1438㎡의 마금리 공동묘지는 지난해 모두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군민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직접 현장에 나가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예산 확보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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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안흥외항 경관 개선·상권 회복’ 박차태안군,‘안흥외항 경관 개선·상권 회복’ 박차 6일 안흥외항 경관개선 및 활성화전략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태안군이 근흥면 안흥외항의 경관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흥외항 경관개선 및 활성화전략 수립용역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흥외항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방안과 경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19년 7월 용역비 80002만 원을 들여 충남연구원에 경관개선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충남연구원 윤정미 박사는 경관개선 추진방안으로 △자연친화적 경관 및 친수공간 조성 방안 △랜드마크 및 상징경관 조성 방안 △진입 접근성 제고 및 상징물 설치 방안 등을 보고했다. 또 상권 활성화 추진방안으로 △상권 스토리텔링 통합브랜드 구축 방안 △안흥외항 인프라 조성 및 확충 방안 △특화 상품 및 체험 프로그램 계획 등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 보고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사업발굴 및 추진에 나설 계획이며 안흥외항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 군민의 입장에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선박화재 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안흥외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안흥외항의 본모습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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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의도서 6쪽마늘,우량종구 수확 보급태안군,가의도서 6쪽마늘,우량종구 수확 보급 씨마늘 9190접 재배농가에 공급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가의도서 수확한 6쪽마늘 우량종구를 재배농가에 씨마늘로 전량 공급해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말 가의도에서 6쪽마늘 우량종구 9190접을 수확했으며, 종구는 보급을 희망한 486농가에 1접당 1만 8000원에 공급을 완료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태안 유황마늘생산자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관내 19개 마을 작목반 마늘 재배농가 122명이 참여해 가의도 6쪽마늘 수확 작업과 주대작업, 선별·포장, 선적 등의 과정을 거쳤다. 또 군은 육지운송과정에서 인건비와 선적비, 임차료, 종구대 등 필요 경비 1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가의도에서 재배되는 6쪽마늘은 토양의 세균 감염이 적은데다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에서 자라 자생력이 좋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게 장점이다. 특히,가의도 6쪽마늘은 태안산 마늘의 원종으로서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향균·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가의도의 육쪽마늘 생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태안의 대표 특산물인 명품 마늘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6쪽마늘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가의도 마늘은 태안뿐 아니라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마늘”이라며 “우량종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태안마늘의 명품화 및 마늘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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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70억 원 투입, 농산물 생산·유통·판매망 구축태안군,70억 원 투입, 농산물 생산·유통·판매망 구축 농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국・도비 포함 70억 원이 지원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산물 생산·유통·판매망 구축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2년도 농촌신활력플러스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70억 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확보했다. 전국 123개 일반농산어촌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20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태안군 포함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이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텃밭에서 식탁까지)로, 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자의 식탁까지 유통과정을 재정립해 산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소농그룹과 가공 유통하는 액션그룹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학교급식과 로컬푸드의 기능을 확대해 농산물 소비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매장 중심으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온라인 영역으로까지 넓히기 위해 전문적인 선별·포장·판매 조직을 육성해 영세소농의 판촉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여기에 군은 파일럿 가공시설(실습・가공), 코워킹 스페이스(협업공간), 라이브 커머스(모바일 홈쇼핑), 크라우드 펀딩(공동 구매) 등 인터넷 영역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농정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이라며“사업비의 70%이상을 농촌인력 육성과 상품개발, 판매망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농업인이 애써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생산체계 개선과 안정적인 판매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육성 및 소득창출 방안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5차례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타 시군의 사례를 분석해 공모신청서를 보완하는 등 중앙평가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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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올해 말 첫삽태안군‘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올해 말 첫삽 지난 1일 센터 건축설계 중간보고 및 전시콘텐츠 착수보고회 개최 태안읍 동문리 일원 1만 6137㎡용지에 지상 3층 규모, 연말 착공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말 착공될 전망이다. 센터에는 어린이문화센터와 생활·가족문화센터도 들어 설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중간보고 및 전시 콘텐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현 설계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 놀이 콘텐츠에 대한 본격적인 설계 착수를 위해 마련됐다. 건축설계 용역사와 전시 콘텐츠 설계 용역사 관계자는 이날 건축설계 등 중간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와 토론을 벌였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설계에 반영하는 등 오는 9월까지 건축설계를 마무리한 후 연말에 착공, 오는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일원 1만 6137㎡용지에 에 총 229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지역문화센터로서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어린이과학관, 수영장, 각종 체험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군은 센터 조성과 관련,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 2020년 충남도 지역 균형발전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군은 그동안 특색 있는 센터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관기관과 10회 이상의 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이면서도 면밀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호을을 얻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가족 중심의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