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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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골프회,이웃돕기 성금 기탁당진 석문골프회,이웃돕기 성금 기탁 (당진=뉴스포탈)=당진 석문골프회(회장 홍세호)는 지난 9일 석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회원들이 자선대회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296만5000원과 임문택 태림이엔지 대표이사가 보탠 50만 원 등을 포함한 성금 약35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홍세호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9일 석문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모습.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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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목욕탕발 코로나19 감염 확산··누적 506명홍성서 목욕탕발 코로나19 감염 확산··누적 506명 7일 하루에만 40명 확진 ··· 방역강화 등 차단 주력 (홍성=뉴스포탈)=홍성지역에서 목욕탕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방역 강화에 나섰다. 8일 홍성군에 따르면 목욕탕발 코로나19 감염 확진이 늘어나며 지난 7일 하루 동안 40명 이 신규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요양시설 14명 ▲장례식장 관련 1명 ▲청소년 보호시설 관련 3명 ▲어린이집 관련 12명 ▲기타 10명 등이다. 요양시설·청소년 보호시설·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들은 목욕탕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는 김장모임, 타지역 확진자 접촉, 수도권 방문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에서는 지난달 말 목욕탕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며 11월 한 달 동안 87명이 확진됐으며 지난 7일까지 모두 103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재 홍성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506명에 이르렀다. 최근 홍성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는 것은 감염 취약시설인 목욕탕의 코로나19 감염 여파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인한 타지역 방문이나 확진자 접촉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확진자 방문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를 중심으로 읍·면별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시행하며 돌파 감염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최근 미접종자가 많은 학교나 어린이집에서의 집단 감염이 늘어나는 등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모임 등 이동인구가 많은 시기인 만큼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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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통합사례관리사,복지부 공모전 최우수상당진시 통합사례관리사,복지부 공모전 최우수상 고복임 사례관리사,'사례가구와 나,분리하기'로 참여 (당진=뉴스포탈)=당진시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고복임 통합사례관리사가 지난 3일 서울 명동 로얄서울호텔에서 열린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이번 '다시 쓰는 사례관리' 공모전에서 고 사례관리사는 '사례가구와 나,분리하기'라는 제목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과 장려상이 각 6명과 8명이며 이 중에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당진시 고 사례관리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 통합사례관리사는 2015년 3월부터 당진시 사회복지과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사례관리로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해 지역 내 고난도 위기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다. 고 통합사례관리사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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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목욕탕발 48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379명당진시,목욕탕발 48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379명 최근 1주일간 105명,1일 평균 15명씩 확진 (당진=뉴스포탈)=당진시 관내의 한 목욕탕발 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최근 1주일간 105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비대면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시민들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금일 코로나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당진시의 확진자수는 총 1397명”이라며“최근 1주일간 105명이 확진, 일평균 15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오늘 발생한 35명 중 14명은 관내 목욕탕 이용 관련으로 확인됐으며, 지난달 27일 목욕탕 이용자 중 확진자가 처음 발생해 오늘까지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23명은 목욕탕 이용자이고, 25명은 이용자의 가족 또는 지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그밖에 21명은 당진시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4명, 타 지역확진자 접촉 4명, 경로를 파악중인 확진자는 3명”이라며“ 확진자 발생 양상은 시설‧단체의 집단 감염 뿐만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나와 내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이웃과 직장동료 등 모든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호소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김 시장이 당부한 방역수칙은 첫째, 6일(월요일)부터는 8인까지만 가능한 사적모임 기준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 정부는 12월 6일 월요일부터 4주 간 사적모임기준을 당초 12명에서 8명으로 강화하기로 발표하바 있으며, 이는 현재의 방역상황을 반영해 개개인 간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 한 조치이므로 반드시 준수하여 주기 바란다. 둘째, 현재의 확진자 발생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100인 이상이 참여하는 모든 행사와 집회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현재 계획 된 당진시와 산하기관, 보조금을 지원받는 모든 단체는 100인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관내의 모든 민간,사회단체도 100인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를 자제하여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셋째,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모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요청드린다. 최근 기존 어느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해 국내 확진사례도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 인구 이동 증가로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상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든 시민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증상체크 등 개인 방역 수칙을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철저히 지켜 달라. 넷째,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모든 시민여러분들의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그동안 많은 시민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정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찾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다시 한 번 필요한 시기다. 60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께서는 추가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되었으며, 18세 이상의 모든 시민여러분은 4개월로 단축 됐다. 시민여러분은 본인의 접종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 접종을 도와줘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인터넷 접수가 어려우신 분은 각 의료기관에 방문하시면 당일 접수가 가능하오니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 여기에 김시장은 “지금은 위기 상황이다. 모든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셔야 지금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그동안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잘 이겨 낼 수 있었다. 지금의 이 위기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시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시민여러분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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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경주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태안군 가경주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물양장 확장, 부잔교 설치, 민속광장 등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 (태안=뉴스포탈)=태안 가경주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3년 만에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준공돼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변신했다. 가경주항은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구간 도로가 지난 1일 개통돼 주목받는 곳이다. 군은 지난 2일 고남면 가경주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경주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가경주항은 지난 2018년 12월 해수부의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그동안 총84억 5100만 원(국비 59억 1000만 원, 지방비 25억 4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물량장 확장, 부잔교 설치, 민속광장 설치 등 주민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설치된 부잔교는 길이 145m로 선박들이 편리하게 정박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에 970㎡의 물량장도 확보했다.여기에 선착장 80m 연장 및 보강으로 넓은 공간이 확보돼 어민들의 작업 공간이 충분하도록 확충했다. 또한, 마을길 2041m를 재포장하였고 담장 도색 및 벽화를 그려 마을 경관을 산뜻하고 아름답게 개선하는 한편 2321㎡의 민속광장을 조성,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독살을 복원, 주민과 관광객들이 마을 전통어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기존의 마을창고를 리모델링해 다목적실을 조성하는 등 주민 친화적인 공간 조성에 힘 쏟았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에는 국비 70%가 지원된다. 가세로 군수는 “가경주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신 가경주항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구간 도로개통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남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