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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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아동수당’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지급서산시,‘아동수당’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지급 기존 만 7세 미만→만 8세 미만 확대, 4월 중 소급 지급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지급한다. 시는 4월 중에 소급해 지급할 방침이다. 이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를 것이다. 시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개정된 아동수당법 시행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오는 4월 소급 지급한다.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바뀐 경우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여성가족과(☎660-23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급대상자 중 계좌 등의 정보가 수정된 경우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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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인 월급제 매월 최대 150만원 지급당진시,농업인 월급제 매월 최대 150만원 지급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장 기대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충남 당진시가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벼․감자․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농업인월급제(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에 얻게 될 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로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다른 수입원이 거의 없는 농업인들은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한 벼․감자․양파 재배농업인으로, 지원내용은 농협 수매대금의 70%를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매월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급), 시에서는 선지급에 따른 이자를 보전한다.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2월1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자체수매 약정을 체결한 뒤 사업신청서를 농협에 제출하면 되며, 반드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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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노인일자리사업비 139억원 도내 최다태안군,노인일자리사업비 139억원 도내 최다 지난해보다 13억 원 늘어 역대 최다 예산 편성 참여자 수 2년 연속 도내 1위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39억 원을 투입, 노년층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139억 2689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예산을 확보하고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보다 13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의 노년층 일자리사업비를 편성,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와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2021년 대비 217명 늘어난 총 3919명(읍면 1541명, 민간 수행기관 2378명)의 참여자를 확정했다. 이는 올해 도내 최다 참여인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수행기관별로는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881명) △태안시니어클럽(1104명) △태안노인복지관(110명) △백화노인복지관(100명) △안면도노인복지관(183명) 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활동유형으로 분류해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태안군 역대 최다 예산을 투입, 충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최근 5년간 총 5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누적 참여자 수는 1만 5940명에 달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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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서산시,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교통비 지원 만15~34세 청년 고용보험 가입자 교통비 월 5만 원 지원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기자=서산시는 올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유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 가입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15~34세 이하 청년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15~34세 청년 근로자에게 매월 5만 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한다. 대상 지역은 서산 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서산대죽일반산단, 서산고북•수석•명천 농공단지 등이다. 지원 자격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외국인은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청년동행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선택한 카드사에서 부여받은 바우처 번호로 ‘청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카드는 버스•택시비, 차량 주유, 전기차 충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1억70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예산 소진에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맹정호 시장은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과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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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5만 인구 사수 총력⋯2287억 지원서천군, 5만 인구 사수 총력⋯2287억 지원 주택공급 1045호, 일자리 3700명, 돌봄교육에 91억 원 투입 누구나 살고 싶은 서천 구현, 생활여건 개선 인구 위기 극복 [서천=뉴스포탈]남용석 기자=충남 서천군이 5만 인구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서 주목된다. 군은 올해 3대 인구위기(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사회)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2287억 원 규모의 인구 핵심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이 밝힌 필수적 실행과제는 ▲고품격 주거환경 293억 ▲풍족한 일자리 977억 ▲걱정없는 출산돌봄 91억 ▲활발한 지역활력 926억 등 총 4개 전략 74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우선 주택 1045호 공급을 목표로 비인면 청년농촌보금자리(29호), 장항읍 행복주택(100호), 서천읍 행복한 주택(25호) 등 공공임대주택을 건축 중이며, 하반기에는 4년 만에 신규 민간분양으로 신청사 아파트 (573호), 한산면 고품격 주택단지(29호)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층 지원을 위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소득에 관계없이 월 최대 29만원을 2년간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한다. 또한 풍족한 일자리 3700개를 만들기 위해 장항산단 우량기업 유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공공기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청년 일자리 맞춤지원은 물론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등 특화 일자리 발굴과 농산물 마케팅 역량강화, 어업경영 안정화 등 일자리 기반시설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청년층에는 면접과 취업성공 및 근속 시 최대 20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 여기에 군은 걱정 없는 출산돌봄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대 3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비롯, 분만 비 및 산후건강관리비, 임산부 및 영유아 의료비를 지원하고, 온종일(다함께)돌봄센터와 가족누리센터 본격적인 운영, 유소년 축구장, 가상현실 스포츠실, 놀이터 보수사업 등에 총 9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활력을 되찾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군청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사업, 장항화물역 복합문화 테마지구, 서천읍 도지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산면과 문산면 주민생활복합센터, 화양과 판교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등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 사업에 총 926억을 투입, 균형발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인구정책의 실행력 담보와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인구정책 TF 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청년층 정책참여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전 군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논의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가 다소 위축되고 인구도 다소 감소했지만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전출이 감소하고 전입이 늘며 실질적 감소세는 완화하는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올해는 장항산단 기업유치가 활발하고 주택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청년층부터 안정적 정착이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정책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며 5만 인구 활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